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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쏠로의 유형.txt

SynoPs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4.14 00:54:29
조회 208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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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초사회의 피해자형

주변에 여자형제도 친구도 없었고 남중남고공대전철을 밟은 케이스
단순히 주변에 여자가 없었던거는 문제가 아닌데, 문제는 여자들이랑 평소에 접점이 아예 없다보니까 더 안좋은 특성들이 생기게 될 확률이 큼

여자에게 환상을 가지게 된다던가, 눈이 지나치게 높/낮아진다던가, 소심해진다던가, 여자만 보면 벙어리삼룡이가 된다던가

이런 악점들을 극복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여자와 남자의 태생적 다름 자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관계에 있어서 많은 트러블이 생김. 쉽게 말해서 여자를 만나도 '오빤 왜 내가 화났는지 몰라?'를 가장 많이 듣게 될 타입이고, 거기에 대해서도 '어 몰라;;'의 반응이 (머릿속으로)나올만한 사람들.

남자들끼리만 놀다보니 취미나 관심사 자체도 남자들 좋아하는 쪽으로 굳어진 경우엔 답없는 케이스가 됨. 더 심각한 유형(오덕형)으로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음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있고, 고치려고 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나마 나은데. 근데 그러면서도 주변에 여자가 아무도 없다면 뭐.. 외모나 다른 부분이 문제

가부장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는 의외로 적음. 오히려 여자한테 후림당하는 일을 조심해야 함

딱 학교에서 맨날 깔깔이같은거랑 허름한 옷만 입고 다니면서 술담배쩔은 냄새 풍기고다니지만 자신이 어떻게 언어트랙티브한지 모르는 그런 스타일이 많음.


반대로 여성스럽다기보다는 털털하고 둔한 여자랑 만나면 아주 잘 맞음. 이런 경우엔 지들 둘이선 절대로 둔한거 모르지만 나중에 자식이 답답해서 사춘기에 한번쯤 집나감



2. 노력하는 찐따형(교회오빠형)

남중남고에서 남초대학교는 피한 경우에서 많이 보임
그래도 어느정도 뭘 해보려고 옷도 나름대로 신경써서 입고 행동거지도 센스있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타고난 소심함과 지난 세월에서 습득한 낮은 자존감 때문에 뭘 해도 어설프고 꾸민 티가 나는 것이 문제.

대부분 댄디한 스타일을 추구함. 카라달린 옷은 그의 자존심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까지는 해당되는 경우가 많지만 소심한게 문제

뭔가 딱딱한 사고방식을 지녔고,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란 경우가 많지만 아닌 경우도 많고

가장 큰 문제는 열의는 있지만 적절한 경험이나 센스 자체는 부족하기 때문에 뭔가 사고를 치거나 관계가 심하게 뒤틀릴 확률이 높음

그러니까 껄떡대다가 망한다구요


연하의 여성을 만나면 '오빠는~이라는 말을 70%확률로 앞에 붙임'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애써 못본척 하거나 꿀리기 싫어서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애매한 답글만 달 확률이 높음



3. 모범오덕형

이미 현실의 여자는 눈에 없다능..

따지고보면 이미 솔로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쿨럭). 나에게는 이미 여자가 있다능..

거의 모든 사회집단에서 타인을 배척하는 오라를 뿜고 다니지만, 잘 해주면 착한 경우가 많다능...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둘 이상 모이면 그 어떤 부랄친구 및 난소친구보다도 끈끈한 연대를 자랑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능...

왜 내 주변에는 미미코쨩같은 여자가 없냐능... 난 그게 문제라능..

어느정도 현실감각도 있고 괜찮은 경우에는 그냥 취미가 좀 독특할 뿐이지 괜찮은 사람일 경우도 많지만 이러면 애초에 인간관계가 나쁠 리가 없고, 뭔가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이 강해서 스스로 문을 닫아버리거나 자신/남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꽤 있다능..


4. 쉘든쿠퍼형

보통 똑똑함. 학력이든 뭐든.
완전 오덕은 아니지만 한두가지 분야엔 오덕급의 관심을 가지고 있음
그것도 아니면 아예 학문은 나의친구

아무도 이해못하는 오덕개그 치다가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아예 남들에게 관심이 없이 행동하거나... 뭐 이런 상황을 많이 만듬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가 좀 많음. 뭔가 자폐나 아스퍼거 증후군에 가까운 설명이 되어가는 듯 한데..

사회성이 어느정도 있고 외모나 행동거지도 안 혐오스럽고 관심분야가 여성들과 접점이 있을만한 분야일 경우는 매우 희망적임. 좋아하는 분야로 진로를 잡는다면 능력이나 뭐 그런것도 딸리지 않을거고, 주색잡기로 빠질 확률도 적고..


5. 멀쩡한데 그냥 한두가지 결점이 치명적인 케이스

뭐 냄새가 쩐다던가... 비만이 심하다던가.. 외모가 좀 심각하게 추하다던가..

그냥 딱 그러한 문제만 있다면 상관없지만 다른 항목들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인과관계로 얽혀있는 경우도) 진짜 문제.


6. 진짜 바뻐서 여자고 뭐고 만날 시간이 없는 케이스

어려서부터 생활고에 쩔어서 학교도 못다니고 맨날 일하느라고...

보통 시간이 해결해줌. 일찍 철든경우가 많아서 알찬 생활 할거고 개념 자체도 충분한 경우가 많은 편.

하지만 이런 경험이 피해의식이나 보상심리으로 나타나거나 한다면 지옥의 문이 열림

범생이였다가 대학교 바로 들어와서 주색잡기에 빠진다던가, 대충 사회에 자리 좀 잡을때쯤에 바람나버린다던가 하는 경우를 상상하면 편함.

일찍이건 나중에건 다 큰 소가 부뚜막에 올라가는건 보통 얌전했던 송아지가 나중에 올라가죠. 날라리 송아지들은 예전에 그거 졸업했으니깐.


7. 그냥 범생이여서 여자같은거 몰랐음 케이스

냅두면 어디서 자기같은 여자 만나서 알콩달콩 잘 삼.

고자가 아닌 이상

8. 독실한 신자형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음

역시 냅두면 비슷한 사람 찾아서 청첩장 보내옴

9. 변종 XY염색체형

남자가 약간 여성적인 면이 돋아서
여자들이랑 친해지는건 엄청 빠른데 득점을 안/못함. 

10할타자가 득점은 0점, 골안넣는 메시임

주변 여자들이랑 비정상적으로 친하게 지내는데 정작 진지한 관계는 하나도 없거나 섹스앤더시티같은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의 게이 남자친구 같은 스타일(인데 게이는 아님)을 상상하면 됨.

보통 남자들 좋아하는 주색잡기류의 취미보단 뭔가 예술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음. 알아서 잘 꾸미고 다님.

남자들한테 뒤에서 욕먹는 경우가 많지만 성격이 좋으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케이스도 존재함

꾸준히 게이로 의심받지만 아님

나중에 엮어지면 보통 연상이나, 그도 아니면 뭔가 특이한 여자 데리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이 타입의 문제점이라면, 감수성이 풍부하다 보니 보통 여자들이 남자 골치아프게 하는 문제가 남자쪽에서 튀어나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뭔가 남자로써 듬직하거나 믿을만하게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많음.

누난 왜 내가 화났는지 몰라? 가 현실로 나타남. 데리고 살기 피곤하지만 포텐셜을 잘만 퍼트린다면 남자와 여자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완전체가 될 수 있지만 반대라면 최악의 상대

멜로물을 찍던 불륜에로물을 찍던 공포범죄물을 찍던 괴기물을 찍던 평범하진 않게 사는 경우가 높음


10. 비련의 남주인공

멀쩡한 양반이(멀쩡한 사람은 안 이럴 확률이 더 높지만) 혼자서 짝사랑 몇년째 하는사람

그냥 이러고만 있으면 뭐 문제는 없는데

멘탈이 유리멘탈이 되서 남이 찍으면 바로 넘어가는 웃긴 현상이 자주 목격됨.

이런사람이 필시 나중에 바람나고, 데인게 많아서 빨리 풀어주지 않으면 의처증같은 증세도 자주 보임


11. 왜 여자친구 없냐는 소리는 듣는데 진지하게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이런 말을 하거나 자신이 이렇다고 생각하는 건 구라임.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남들이 이런 말을 해도 문장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딱히 해당하는건없는데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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