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스탭한테 물어봤더니 오늘 아유 라이브 없고 토크행사라규 얘기들었다고 쓴 유동임
너문너무 더웠고 계속 음향문제도 좀 있었어서 앞에 공연들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음..
아이유 나오자마자 두명 쓰러졌음 아이유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너무 밀어서 앞쪽에 있던 나도 쓰러질뻔했어
쓰러진 두명 아이유 그렇게 심각한 표정은 잘 볼일이 없는데 엄청 걱정하다가 침착하게 멘트로 사람들 다 뒤로 물러날수 있게 정리해줌 구급대원분들 나갈 때 길도 다 터주라고 하고 더 힘든 사람 없냐고 손들으라고 먼저 물어봐주고 역시 짬바ㅋㅋ
노래 안하시는거 알고 있어서 실망할뻔했는데 토크분량이 생각보다 길고 오래 볼수 있어거 좋았음 역시 인이어 없이 등장하더라고
근데 갑자기 여름밤의꿈도 듣고!!!!!개이득!끝나고 팬들이 앵콜앵콜 외치고(어떤 ㅆㄱㅈ없는 인간 몇명이 노래해라!!!이러기도 했음..같은 말을해도 그게 무슨 개매너..) 진짜 예정에 없었늠지 장성규님도 당황하시다가 뒤쪽으로 눈싸인 주고 받더니 아이유 재등장
ㅋㅋㅋㅋ오늘 라이브 예정 없던 행사라서 엠알없다고 하더니 갑자기 온방향 다 돌아다니면서 7곡 정도 무반주로 레어한 노래 불러주심ㅋㅋㅋㅋㅋ뒤에 가수들 예정 시간이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최대한 불러주신다고 하고 진짴ㅋㅋ마지막 1초까지 한 소절이라도 불러주고 번개처럼 사라짐 앞으로 기차를 타고는 죽을때까지 못들을줄 알았는데 ㅜㅜ심지어 길게 불러주심 거의 다 후렴구는 끝까지 부른듯
근데 나는 앞쪽이라서 보였는데 양팔에 다 링거자국 있었음..그래서 아픈가보다..했는데 목소리 컨디션은 또 되게 좋더라?무반주 라이브 놀라울정도로 다 좋았고 (특히 기차를타고랑 가을아침..근데 가사는 못외우는데 멜로디는ㄴ다 그렇게 완벽하게 부를수가 있는거?ㅋㅋ신기)그 기억에 남는 참이슬 멘트같은거 얘기해주는 타이밍 있었는데 갑자기 성우인줄...광고에서랑 똑같은 나레이션?목소리 해주는데 와악 목소리 진짜ㅏㅏ좋음 말할때랑 갑자기 발성이 달라짐
아 퇴장 무대뒤쪽에 스탠바이하실때 근우실장님이랑 노코디님봤다ㅋㅋ노코디님이랑은 이제 안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오늘 헤메코 이뻤음 싸이버거까지만 보고 나는 집가는중 퇴근길은
못봤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