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직행 좌석버스 요금을 최대 500원까지 인상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시내버스 요금 인상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인상안을 보면, 현재 천100 원인 일반 시내버스 요금은 최대 200원, 천800 원인 좌석버스는 최대 300원, 2천 원인 직행 좌석버스는 최대 500원 각각 인상하는 내용입니다.

경기도는 기름값은 인하됐지만, 정부의 직행좌석 입석 금지 조치 등에 따라 요금을 올리지 않고는 버스업계의 경영악화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인상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버스 요금은 2011년 11월 이후 3년 넘게 동결된 상탭니다.

경기도는 오는 13일 도의회로부터 버스요금 인상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지만, 도의회가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마찰이 예상됩니다


제일비싼 빨간버스같은거만 500원 인상 추진이고 나머진 이삼백원이고

도의회도 부정적이라니까 통과되더라도 저렇게 터무니없이 오르진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