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톱모델' 장윤주(35)가 5월의 신부가 된다. 4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윤주가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결혼한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식으로 경견하게 치를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일반인이다. 장윤주보다 4살 연하.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일을 하면서 처음 만났고, 올해 1월 핑크빛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예비신랑이 4살 연하지만, 믿음직스러운 면이 많다"며 "착하고, 순수하다. 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 장윤주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장윤주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틈틈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신혼 여행지와 신접살림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 남은 2달간 신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이 패션계에 종사하고 있지만, 매우 소박한 성품을 지녔다"며 "개성에 맞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사람들도 축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