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실 모모코는 생각한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 모모코는 두렵다. 지금껏 모모코가 보여준 노력과는 다르게 평범한 오타쿠 그룹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에 눈물이 핑 돈다 모모코는 결심했다 더이상 이렇게 살지 않겠어 하로모니 방송국 대기실 뚝뚝 "실례합니다" 모모코는 대기실 문을 열어보니 모닝구무스메 멤버들이 모여 있다 레이나와 코하루. 에리는 모모코를 보고 깜짝 놀란다 모모코는 대기실 동태를 살핀다 욧시는 땀흘리며 공차기를.  콘노는 먹기만 하고 있었으며 뒤에서 짱박혀 담패 피우는 미키의 모습도 보인다. 자신을 보고 있는건 레이나.코하루.에리 3인방 모모코는 방긋 웃으며 코하루를 불러낸다 "코하루짱~~~ 캄온~~~♡" 코하루는 곧 불어닫칠 미래를 예감하고 욧시와 미키의 구원을 바랬지만 욧시는 헛다리 드리블 연습삼매경에 빠져있었고  미키는 돗대가 아까운지 담배 끝자락만 쳐다보며 있었다 하로모니 방송국 화장실. "코하루짱...요즘 힘들지?? 연말방송도 많고....난 9집 프로모션도 없.." "아니 됐어..긴말하지 않겠어. 너 오늘부로 모닝구 탈퇴다.." "??" "너 신입이라지만 노래 너무 못해. 동기라도 있으면 그애가 널 커버해줄수 있겠는데 "야!! 됐고...너 오늘부터 모닝구 탈퇴야.." "층쿠상이 그렇게 결정하셨습니까?" "시발..닥쳐!! 하로프로 위에 층쿠가 있고 층쿠 위에 내가 있다" "왠만하면 마이하처럼 걸레로  만들어 버릴려다가 니가 그간 노력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베리즈로 보내기로 결정했어" "그리 알아둬. 내일 기자회견 할꺼야. " [베리즈코보.모닝구무스메 맞트레이드. 윈윈전략] "내일 기자회견장에서 웃어. 눈물 흘리면 죽여버릴꺼야" 코하루는 7개월간의 짧은 모닝구무스메 생활이 주마등처럼  흐른다 살기위해 미키에게 아부했던 자기모습 사유의 느끼함을 견뎌낸 대견한 자기 모습. 우메보시 뻇아먹은 콘노를 용서한 너그러운 자기모습 ..........코하루는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주저 앉아 운다 코하루가 잘못이 있다면 모모코를 만났다는 사실 하나 서럽게 통곡하며 운다.. 코하루는.. 하로프로 레코딩실 층쿠는 모닝구 29싱글 작곡하는데 여렴이 없다 모모코는 쾌할한 목소리로 층쿠상에게 인사한다 "오!! 모모코...하로프로의 미래..모모코...왠일이야???" "층쿠상..저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요..모닝구무스메와 베리즈 코보의 윈윈전략 이에요 "그래? 뭔데? ^^ " "코하루하고 저하고 맞트레이드 시켜주세요" "안돼!! 모모코"...................................................................." 모모코"...................................................................." 한밤중..모모코는  독수리 타법으로 열심히 키보드를 두르린다 【7:445】층쿠와 코하루는 성상납 관계 1 이름：무명 모집중... 2005/12/13(화) 23:58:44 0 코하루 와로타 계속. 11부예고>인터넷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