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모니 분장실에 도착했다. 미키가 레이나를 갈구는 소리가 들린다. "뭐하는거야? ㅄ같은 X 짜증난다고. 좀 꺼져.." "죄송해요.. 그게 아닌데." "야.. 코하루~ 가서 커피좀 한잔 떠오고.. 오가와, 야마시타 랑은 얘기 잘됬냐?" "네ㅠㅠ 미키님" "아.. 미키님 그게.. 제가 야마시타 상하고 친하지도 않고.." "뭐 이XXXXX#%*&*&%#(*" 내일은 아니지만 아니꼬워서 볼수가 없구만.. 들어갔다. "아.. 고토마키 상" 주전자에 머리박고 있던 에리가 간신히 말했다. "어~ 우리 펭코 왔냐? 요즘 좀 살만한가? 싱글도 말아먹더니? ㄲㄲ" 담배를 꼬나물고 콘노를 의자삼아 거만하게 앉아있던 미키가 보자마자 재수없게 갈궜다. "용건이 뭐냐. 왜 불러냈어?" "거 있잖아. 마츠모토 군... 나한테 넘겨야 겠는데?" ㅄ짓이 이제 한도 끝도 없군 "꺼져.." "뭐 이년아?!" 그때 유코가 들어왔다. "애들 데리고 뭐하는 거냐?" "군기잡느라... 별일 아니에요^^ 곳찡한테 뭐 부탁할게 있어서요..." "그래? 고토랑 잘 지내라. 코하루는 어디갔니? 아직 들어온지 안됬으니 적당히 갈구렴." 유코를 슬쩍 쳐다봤더니 유코의 목소리가 살짝 떨린다 훗. "네~^^;" 애들 데리고 기합을 주건 갈구건 나랑은 상관없는데 미키의 저 가증스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분노가 슬슬 치밀어 오른다 어렵다;;; 쓰기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