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토 미키" "왜~ 이년아" 철썩 철썩~~ 퍽!!!! 싸다구를 좀 휘갈기다 배를 차줬다. "이 썅X이... 선빵을.." 퍽! 퍽퍽~ 머리를 걷어차고 밟았다. "하로의 여왕이 누군지 모르는거냐? 아놔~ 좀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안~되겠네" 그렇다.. 난 전직 도쿄 고갸루 출신으로 미키나 아베같은 북해도 촌년 양키들과는 혈통을 달리한다. 꽤 쓸만하다고 생각했던 레이나도 미키한테 짓밟히는걸 보니 아직 어리군.. "어디서 촌년이 기어 오르냐~ 응? 유코한테도 질질싸는 X이 어디서..." "뭐~? 윽!!" "야구치한테나.. 아니 저 밑에 꼬마들중에 모모코나 이기고 와라." 미키를 처참하게 밟아주고 이벤트장소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고토마키에요~^^" "곳찡~ 곳찡~" 오타쿠들 함성을 듣고 있으니 머리가 아프지만... 일은 일이다. 이벤트 끝나고 무대뒤로 가니 모모코가 애들을 갈구고 있었다. "리사코 썅년아... 좀 제대로 해." "네ㅠㅠ" 저게 크면 어떻게 될까... 오늘도 힘이 드는구만. "이봐 거기서 뭐하는거야?" 아직 얘네는 나의 실체를 모르니.. "꺼져. 2만장대에서 노는 퇴물아." ...진짜 오늘 일진 안좋다. 잠시후. "다싀 아그럴게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입에 양말을 물리고 마대로 후드려 팼더니 애들이 좀 심하게 쫄았네. "후... 나 간다. 뒤처리는 너희들이 잘 해놔라" "ㄷㄷㄷ 네! 고토 마키 상" 오늘도 굉장히 피곤한 하루다. 며칠있다가 데프 디반지 뭔지 중대 발표가 있다던데.. 어떻게든 되겠지 4부는 좀 나중에... 졸작 써제끼기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