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후기쓸 상황이 안돼서 오늘씀

무슨 자신감인지 그냥 생각해둔거 대본없이 말하다가 좀 망?했어

1. 인사

좋은 것만 기억해야 하는데 미안했다..

2. 질문 1

이건 완전 망?해서 후기에서 뺄까 했는데 안뺐어 망한것도 보라구

나 : 목소리가 수영이랑 비슷한? 혹은 아니더라도

현재 보컬적인 측면에서 롤모델로 삼고 있는 가수가 있는가?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질문이였는데...괜히 앞에 설명을 덧붙인다고 혼자 계속 떠들다보니 망함)

3. 질문 2

나 : 노래를 들으면 내가 피부로 느꼈던 그 날의 날씨와 장면이 떠오르고

그런 날씨엔 그 노래를 듣던 내가 생각나서 그때를 추억하게 된다.

지금 생각나는 노래가 있는가?

4. 둥파 이야기

나 : 그날 무대들 모두 좋았지만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노래는 처음 듣는 곡인데도 좋았고

특히 overjoyed는(왜 좋았는지 1분넘게 떠듬) 너무 좋았다.

5. ㅃㅃ~

시간상 못한 얘기들은 어쩔 수 없지만

둥파 이야기에 이어서 응원해 주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못하고 중간에 끝나서 좀 아쉬웠다ㅠ

질문들도 바보같이 주절주절대서 삼천포로 빠지고..

공유할 의미가 있는 이야기들인지 모르겠지만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