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조이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조이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홍콩 여행 갔다가 개빡칠뻔한(?) 한혜진 긷갤러
- 폭력 전과 7범 나훈아의 깡패 건달들과 맞다이 썰 야갤러
- 지방 영화관 문 닫는 CJ, 롯데 곳곳서 임대차 해지 잡음 ㅇㅇ
- 실시간 삼성전자 미국에서 난리남 ㅇㅇ
- 'UFO 운반 목격했다' 난리난 영상, 알고 보니…jpg ㅇㅇ
- 해리포터가 시체로 나오는 영화..gif 방파제
- 물렸으면 어쩔뻔…장비도 없이 독사 제압 논란.jpg ㅇㅇ
- 주방 싱크대가 기본 옵션이 아닌 베트남 신축아파트.jpg ㅇㅇ
- 스압)신기방기 캐나다 사진사가 찾아낸 도플갱어들...jpg ㅇㅇ
- 폐기 앞둔 '김포, 서울 편입'..국힘 김병수는 재발의 고닉팠
- 일본인이 한국 어린이들에게 일본 캐릭터를 얼마나 아는지 물어봤다 ㅇㅇ
-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을 지킨 대한민국 1세대 조경기술사 ㅇㅇ
- 싱글벙글 영포티 일본가서 21세 스시녀 목조르다 체포 해피,
- 복싱 세계 챔피언: 솔직히 복싱 무패 문화 ㅂㅅ 같다 ㅇㅇ
- 시미켄의 지하철 AV 촬영 썰 야갤러
[스압] 브로큰 연대기 6화- 누가 악인인가?
[지난화 다시보기]
지난 화요일, 갑작스런 맷 하디의 월드 헤비급 챔피언 반납 소식과각지 언론에서 보도된 'TNA의 올스톱' 소식으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015년 10월 7일, TNA 임팩트 레슬링이 시작되었다.중계진인 조쉬 매튜스와 디안젤로 디네로는 오프닝 첫순서로'맷 하디의 갑작스런 타이틀 반납 사건'에 관한 타임라인을 정리하는데
"어디까지 날 엿먹일건데?!!! 이게 시발 당신이 원하는 결과야??!!!"
'바운드 포 글로리' 메인이벤트 직후, 경기 과정과 결과에 격분한 EC3
결국, 폭발한 분노를 감당하지 못한채 브루스 프리챠드를 폭행그리고 TNA 회장이자 숙모인 딕시 카터를 향한 폭언을 날리면서고릴라 포지션은 그야말로 혼돈의 상황이 되고 만다. 그리고 다음날인 월요일, EC3는 즉시 법원을 방문하여 그날 경기 결과에 대한 제소를 신청
이에 법원은 '매트 하디의 승리에 심각한 법적하자'가 있음을 인정하여'맷 하디가 TNA 월드 챔피언인 상황에선 TNA에 출연할 수 없다'는'출연 금지 명령'을 선고하게 된다.한마디로 EC3의 이의제기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진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화요일,
맷 하디는 자신의 승리에 떳떳하며 공정한 승리였다고 주장하지만,회사와 팬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할수 없기에 타이틀 반납을 결정한다.
이로써,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은 불과 이틀만에 공석이 되고
이에 TNA는 새로운 월드 헤비급 챔피언을 뽑기 위한 대장정인'월드 타이틀 시리즈'의 개최를 발표하게 된다.
'월드 타이틀 시리즈'의 룰은 이렇다.
1. 총 32명의 남녀 레슬러들을 4명씩 각 8개조로 편성, 조별예선을 진행2. 최종으로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한 2명이 16강 토너먼트 진출3. 그리고 이후,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통해 '새로운 챔피언'을 가림
특히 이번 시리즈는 선수들의 배경과 출신에 맞게 조가 나눠졌는데,여기까지 보면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일수 있겠지만,
사실 이 '월드 타이틀 시리즈'는 TNA 역사상 가장 최악의 '짜집기 결정판'이었다.
지난 화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TNA는 바운드 포 글로리 이후,2015년 잔여 녹화가 모두 취소되었고, 단체가 올-스톱에 들어간 상황.
하지만, 그들에게도 2015년의 계획은 있었다.남은 테이핑을 미국이 아닌 '인도'에서 하려 했었고,12월엔 인도 뭄바이의 대형 경기장에서 월드 타이틀 시리즈의그 대망의 준결승과 결승전 이벤트까지 계획했었다.
하지만, 저조한 티켓 판매 부진으로 결국 이 계획은 모두 백지화 되었고
결국, 지난 '7월'에 녹화한 'TNA 원 나잇 온리-클래식'의 경기들과특집으로 기획됐던 '인터젠더 워페어 (혼성경기)'의 경기들이
이 문제의 '월드 타이틀 시리즈'로 세탁된채 방영한 것이다.
이 3달전 미리 녹화된 '월드 타이틀 시리즈'를 어떻게든 살리기 위한 TNA와 선수들의 똥꼬쇼는 눈물겨웠다.
단체가 올스톱된 마냥에, TNA는 최대한 3달전 녹화한 경기들을어떻게든 포장하기 위해 선수들의 허접한 셀프 폰카와타단체에 넘어간 선수들에게 카메라를 보내 프로모를 찍게 했고회당 출연비를 쥐어주며,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그런데, 정말 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엄청난 뉴스가 나오게 되는데?
바로, 역사속으로 사라질 거 같았던 TNA가 POP TV와
새로운 '임팩트 레슬링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었다!
이어, 2016년 1월 5일의 POP TV 첫 방송에서 월드 타이틀 시리즈의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는 발표까지 공식화된다.
POP TV는 전임 방영사인 데스티네이션 아메리카보다 규모는 작았지만훨씬 더 높은 중계권료와 레귤러 메인급 선수들의 연봉을 담당하며도산 직전까지 갔던 TNA의 새로운 구원자가 되주었다. 그리고...
딕시 발년 옆에 있는 바로 이 남자, 빌리 코건전설적인 얼티너티브 락밴드 '스매싱 펌킨스'의 리더이자프로레슬링 광팬으로써 TNA 각본 프로듀서의 자리에 있던빌리 코건이 투자단을 결성해, TNA의 지분을 사들이면서본격적인 TNA 권력의 한축으로써 등장하게 된다.
그렇게, TNA는 구사일생으로 기적같이 이 업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내외적으로 시끄러웠던 단체의 상황이 진정되었음에도EC3와 맷 하디, 이 두사람의 갈등은 더욱 더 심화되어 가는데..맷 하디는 여전히 자신히 정당하게 챔피언이 올랐다고 주장하지만,현실을 받아들이고 시리즈에서 우승하여 더 이상 이견이 없는, 모두가 인정하는 챔피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그리고 여전히 EC3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며, 결승에서 만나길 기원하고 그를 완전히 끝내버릴 거라 선언한다.
한편, 시리즈가 중반을 향해 달려가던 11월의 어느 날.
EC3가 봉투를 든채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데...?
"네, 저 가족입니다~ 들어갑니다~"
그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한 사무실, 그리고 그 곳엔 숙모 딕시 카터가 있었다.
딕시- 여긴 왠일이니? EC3- 이 곳에 오기까지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 어쩌다가 상황이 이 지경까지 왔는지 말이에요!-뭘 말하고 싶은데?
-이 모든 문제의 시작말이에요! 이 일의 원흉말입니다!-딱 하나죠! 숙모가 맷 하디에게 기회를 준 것이었죠!-그게 이 개같은 상황의 시작이었어요!
-이던... 대체 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거야?! 얼마나 더 얘기해야돼?
-그동안 넌 카터라는 이름이 가진 힘으로 특권을 누려왔어-그건 잘못된 것이고, 그 특권을 다른 선수들에게 나눠준거 뿐이야!-모두에게 기회를 줬고, 맷은 그럴 자격이 있었다고!
-와.. 정말 납득이 1도 안가는군요?! 맷 하디가 동등한 기회...?-그 기회는 제가 준것이고, 그는 그 기회를 놓쳤었고-추하게도 잘난 동생까지 동원하며, 또 한번 기회를 갈구했어요!-그게 동등한 기회입니까? 공정하게 얻어낸 기회입니까?
-그게 숙모가 말한 '잘못된 특권'과 뭐가 다르죠?
-맷 하디가 하는 것은 '옳은 것'이고 내가 하는 건 '잘못된 것'입니까?!
-숙모, 다른 건 몰라도 이것 하나만은 기억하세요..!
"내가 아닌 맷 하디가 정말 '올바른 사람'인지를요."
그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EC3는 지난 바포글 이후에 벌인 난동에 대한 벌금을 전달하곤 사무실을 떠난다.
2012년 12월, 시리즈 막판까지도 대립의 갈등은 최악으로 치닫았고,결국 임팩트 레슬링에서 그들의 화상 인터뷰를 주최하게 되는데
지난 반년동안 지속된 첨예한 대립으로, 서로를 향한 극도의 적개심을 스스럼없이 들어내며 인터뷰의 분위기는 뜨거워져갔다.그렇게 인터뷰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아나운서 조쉬 매튜스는 맷 하디에게 마지막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
조쉬> 맷, 많은 팬들이 당신의 챔피언 등극을 지지하고 기원하는데..?맷> 정말 마음 깊이 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 저ㄴ....
EC3> 워워워워워!!!!!!!
-잠깐, 잠깐, 잠깐만!! 팬들이 맷 하디의 승리를 기원한다고?-저 놈의 지난 행적을 보고도 그런 말을 한다는 거야? 자 봐보라고..!
-처음 무작정 내게 타이틀을 도전했고, 난 그걸 수락했고 내가 이겼지!-자격없는 넌 또 내게 도전했어! 난 조건을 걸었고 난 또 이겼지!-몸종된 니 동생놈은 조건은 개나 준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고!-숙모의 말도 안되는 결정으로 넌 또 기회를 얻어냈지!
-그리고,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너희 형제 2명은 대놓고 날 엿먹이며-결국엔, 내 월드 헤비급 챔피언을 강탈해가는데 성공했어!-이런 천하의 개새끼를 대체 누가 지지하고 응원한다는거야?!
-맷 하디! 제발 결승에 올라오길 기원하마! 내가 널 죽여버릴테니까!!
이 '월드 타이틀 시리즈'의 기간 중에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EC3의 '팩트 폭행'과 이에 당황함을 숨기지 못하는 맷의 '반응'이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옳은 것을 위해 싸우는 선인 '맷 하디'와 '특권'으로 자신의 욕망과 야망을 이뤄냈던 악인 'EC3'의 구도는
'특권을 이용해 싸운 선인'과 '특권에 대항하는 악인'의 구도라는굉장히 특이하고 흥미로운 대립구도로 변모하게 된다.
그렇게 두달간의 대장정 끝에 조별예선과 16강, 8강을 거쳐2015년 12월 16일, '월드 타이틀 시리즈'의 최종 4인이 결정됐다.그 주인공은 래쉴리, 에릭영, EC3 그리고 맷 하디였다.그 날, 임팩트 레슬링의 마지막은 이 최종 4인의 대면식이었고이 날도 어김없이 EC3와 맷 하디는 격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맷 하디가 EC3를 향한 경고를 날리고 있던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인물이 맷 하디를 향한 적개심을 드러낸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에락 영'이었다.
그간 아무 연관도 없던 그가 갑자기 왜 그런것일까? 얘기를 들어보자.
-맷, 그동안 널 지켜봐왔다. 결론부터 간단히 말하지
-넌 누구보다 더러운 '위선자'다!
-뭐? 내가 위선자라고?-그래! 위선자! 넌 위선자야 맷!
-난 지난 13년동안 TNA의 처음과 함께한 TNA 오리지널이야!-오랜 시간동안 이곳에 있으면서 가장 혐오한게 뭔지 알아?!-바로 너같이 '슈퍼스타 행세하며 기회를 빼앗는 놈들'이다!
-너같은 놈 때문에, 이 TNA에 몸바친 전우들이 다 떠나버렸어!-너같은 놈 때문에, 단 한번의 기회를 원했던 그 불쌍한 놈들이-너같은 놈 때문에! 기회도 얻지 못한채 떠나버렸단 말이다!
-이봐! 진정하라고! 난 정당하게 싸웠어! -나도 그들과 다를게 없어! 기회를 얻기 위해 싸웠다고!!
-맞아, 넌 그 기회를 지난 반년동안 혼자 독차지 했었지!-옳은 것을 위해 싸운다고? 개소리 하지마라-넌 너의 명예만을 위해, 이 바닥에 이름 한번 남겨보겠다고-니 동생까지 희생시킨, 천하의 개쓰레기 같은 놈이니까!
한 순간이었다. 모두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건...
옳은 것을 위해 모든 걸 걸고 싸워온 자신은, 한순간에 명예에 미친 위선자로 낙인 찍히게 됐고,
순수했던 자신의 진심은, 마음 속 깊은 어두운 욕망으로 모두에게 변모되고 말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디서부터 잡아야 되는 것일까?지금 이 순간, 맷은 아주 큰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있었다.
마침내 찾아온 2016년 1월 5일, 대망의 임팩트 레슬링 POP TV 첫방송!
그 뜨거운 열기와 함께, '월드 타이틀 시리즈 준결승 1차전'래쉴리와 EC3의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치열한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경기는 막판, 레쉴리가 타이러스의 방해를 저지한 사이EC3가 기습적인 롤업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안착한다!
이어진 준결승 2차전, 맷 하디와 에릭 영의 경기경기를 위해 등장하는 맷 하디, 그런데 상태가 그닥 좋아보이지 않다?
사연은 이렇다. 이 날의 오프닝 세그먼트에서 맷 하디의 뒤를 기습한 에릭 영이 수십번의 체어샷을 그에게 작렬한 것이다!
그 여파 때문이었을까? 경기는 에릭 영의 일방적인 구도로 이어져갔고
경기 막판, 콘크리트에 파일 드라이버까지 작렬하며 맷 하디를 완전히 넉아웃 시켜버린다!
링 아웃 상황으로 심판은 완전히 뻗은 맷 하디에게 카운트를 세고승리를 확신한 에릭 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그 때...!
제프 하디가 나타나, 맷의 상태를 살피며 그를 깨우기 시작한다!!?
이 모습에 심판은 제프를 제지하며 그에게 떨어질 것을 요구하는데
그 순간, 에릭 영이 제프 하디를 향해 슬라이딩 킥을 작렬한다!
그리곤, 완전히 뻗은 맷을 링으로 들이고선 탑로프에 올라 완전한 끝맺음을 위한 마지막을 준비하는데....!
과감하게 몸을 날리지만, 그 순간 터진 벼락같은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그렇게 카운트 3와 함께 맷 하디가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한다!
승리에 환호하는 관중들과, 결승행에 감격한 두 형제그러나, 의도한 바는 없겠지만 냉정하게 이 순간을 바라본다면맷 하디는 '또 한번 동생의 도움을 받아' 승리했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 약쟁이에게 누군가 찾아오는데, 바로 EC3다?!
-제프, 넌 아직 부상중이지 않나? 아직 회복중이라고!-그런데 이렇게까지 몸바쳐 형을 돕는 이유가 대체 뭐야?-거래라도 했나? 맷이 챔피언이 되면 너에게 도전자 자리라도 주겠대?
-개소리 집어치워라! 이던! 형은 언제나 옳은걸 위해 싸워왔어!-난 그걸 알기에 형을 도운거고! 넌 그 죄를 달게 받게 될거야!
"정말이군, 형을 끔찍히도 믿는 동생이었어.. 나중에 보자"
의미를 알수 없지만,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떠난 EC3그리고 이 순간 혼란스러운 감정의 제프 하디
그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맷은 결승에 오른 기쁨을경기장을 찾은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 맷 하디는 다짐한다.모두가 자신의 진심을 믿지 못하더라도, 나를 언제나 사랑하고 믿는나의 목숨보다 소중한 이 가족들 앞에서 멋지게 승리하겠다는 단호한 결의를 말이다.
그렇게 승리를 향한 두 남자의 결의 앞에 운명의 공이 울리고드디어 대망의 '월드 타이틀 시리즈' 결승전이 시작됐다!시작부터 남자의 자존심을 건 난타전을 이어나가는 두 남자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EC3를 몰아부치는 맷 하디!
그러나, 성치 않은 몸상태로 인해 얼마 못가 EC3에게 경기의 주도권을 뺏기며 큰 기술들을 당하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이어지는 위기 속에, 철제 계단에서 맷을 완전히 끝내려는 EC3!그런데 그 때! 가까스로 정신차린 맷 하디의 사이드.....!!!!!!
내동댕이가 작렬된다!!!!!!!!
한순간에 개같이 내팽겨쳐진 EC3는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고!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맷의 문썰트가 터지지만 2카운트에서 킥아웃!
계속되는 맷의 공세속에 이번엔 제대로 들어간 사이드 이펙트!!그러나 이번에도 2카운트에서 가까스로 킥아웃하는 EC3!
다잡은 승기를 놓칠수 없었던 맷 하디는 혼신의 힘을 다한2연발 사이드 이펙트를 작렬! 그런데!
EC3가 또 한번 2카운트에서 킥아웃한다!
경기 막판, 이번엔 EC3의 원 퍼센터가 터지지만 맷 하디가 킥아웃!쉽게 끝나지 않는 사투에 지쳐버린 두 남자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더 큰 데미지를 입은 건 맷 하디였다.
에릭 영의 체어샷과 장외 콘크리트 파일드라이버까지 맞은 그에 반해 EC3는 더 강하고, 더 혈기 왕성한 젊은 피였다.그렇게 맷 하디에게 패배의 기운이 강해지던 그 때...!
혼신의 힘을 다한 맷 하디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가 터진다!!!
하지만, 하늘은 무심하게도 그에게 3카운트를 허락치 않았다!!
그 순간이었다. 쓰러뜨리고 쓰러뜨려도 계속해 일어나는 EC3의 모습에맷의 표정은 일그러졌고 분노에 괴성을 지르기 시작한다..?!그렇게 주체못할 울분과 증오와 적개심으로 맷 하디는탑로프에 올라 최후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준비한다!
그런데, 그 순간! EC3가 로프를 잡고 버티며 맷의 급소가로프에 부딪히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그리고, 역으로 EC3의 탑로프 원퍼센터의 희생되며!경기는 3카운트와 함께 EC3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오랜 시간 주인을 잃었던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 벨트에마침내 새로운 주인이 탄생했고 그 주인공은 EC3였다.
그 순간 앞에, 맷 하디는 절망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옳은 것을 위한 지난 싸움에서 그가 얻은 건잃어 버린 믿음과, 깨져 버린 자신의 신념뿐이었으니까...
이 날, 반년만에 끝난 그들의 역사는 끝이 났다.하늘 높이 올려진 정점과 함께 빛난 한 남자와모든 것을 잃어버린채, '부서지기 시작한 한 남자'의 모습과 함께...[다음화에 계속]
작성자 : 조커스팅아재고정닉
지금까지 찍은 100명성 후기 정리 (스압)
밑에 갤럼 올린거 보고 나도 용기 받아 한 번 올려봄. 스압인 점은 사과드림...일단 들어가기 전에 내가 100명성 다닐 때 나만의 개똥철학(다짐)이 있는데1. 혼마루 및 천수각(혹은 대) (터)는 무조건 간다.2. 니노마루, 산노마루는 가급적 간다.3. 날씨 안좋으면 과감히 포기하고 다음 기회를 노린다.4. 운동화 신고 갈 수 있는 성만 등성한다.라서 거의 무조건 올라가는 편임. 스탬프만 찍을거면 그냥 JR패스 끊고 타임어택 하는거니 의미 없다 생각해서 탐방시간 기준 및 난이도는 내 개인적 그날 의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별 신뢰도는 없지만 참고용으로 올려둠.21. 에도성(도쿄) (난이도 중하)여름에 갔는데 스타벅스에서 스탬프만 찍고 나옴. 고쿄 히가시코엔은 별도 예약없이 둘러볼 수 있고, 고쿄 안쪽 일부 둘러보는 일반인 공개 코스는 미리 예약하거나 선착순 대기해야 함. 면적이 커서 난이도 올렸지 사실 접근성은 좋음. 스탬프만 찍어서 사진은 생략50. 히코네성(시가) (난이도 중하) (입장료 지불: 현금, paypay. 박물관에서 공통권 구입할 경우 결제수단 다양) 탐방시간: 1시간(박물관) 1시간(성) 30분(정원)이런 곳까지 간사이 패스 하나로 커버해주는 JR 니시니혼 사랑합니다 (1) ♥현존 12천수중 하나인 히코네성. 정작 들어간 천수각은 무슨 인테리어 공사하듯이 열심히 보수작업 중이라 좀 웃겼음. 난이도가 중하인 이유는 접근성이 안좋은 것은 아니나, 두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미친듯한 경사가 포함된 계단이 꼭대기까지 계속 이어지기 때문임. 개인적으로 히메지성과 비교했을 때 여기는 좀 진짜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서 좋았던듯. 히메지성은 너무 보수공사를 잘해놓은 건지 진짜 새 것 같아서 이질감 느껴지는 수준이라. 이 성 가보고 엘리베이터 있는 철콘 성도 존재가치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조금은 함.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정원은 꼭 가볼만했다. 사진 장수 줄이다보니 지웠는데 히코네성 갈 갤럼들 있다면 꼭 정원도 가보길. 공통권 살 수 있는 박물관은 당대 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보는 것도 괜찮아보였다. 나는 여기서 얻어간게 있어서 공통권 산 건 잘한듯)아 그리고 스탬프 자체는 엉뚱한 곳에 있어서 입장료 안내고도 받을 수 있음. 참고하삼.51. 아즈치성(시가) (난이도 중상) (입장료 지불: 현금) 탐방시간 90분(이나 보통 속도로 하면 60분 내외가 맞음),52. 칸논지성(시가) (난이도 최상으로 추정) 먼저, 칸논지성은 시간이 없어 답사하지 못했고(그래서 추정), 아즈치성만 갔다왔음. 스탬프만 받기에 난이도는 최하인게, 앞에 박물관에 200엔만 내면 걍 스탬프 두 개가 같이 있기 때문에 200엔(paypay 가능) 내고 스탬프 두 개 사는 느낌마저 든다. 아즈치성 가는건 타 갤에는 올린 내용이지만 오다 노부나가 팬인 중국계 미국인 아주머니 두 분이 택시 타고 가려길래 합승해서 다녀옴.아즈치성 갔더니 입장료 700엔인거 보고 뜨억했고, 서양 관광객이 생각보다 많은지 영어로 된 지도 주긴 하더라. 성은 과거의 명성(名聲)과 달리 걍 성터만 남았고, 천수각에서 전망도 나무가 다 가려서 정말 별로였음. 나의 개똥철학(글 상단 3가지 다짐)이 있었기 때문에 간거지 자기가 웬만한 명성 팬이거나 오다 노부나가 팬 아니면 걍 패스해도 무방해보임.53. 니죠성(교토) (난이도 하) (입장료 지불: 다양한 결제수단)예전에 간거고 가족들이랑 같이 간거라 사진을 주로 가족 폰으로 찍어 사진이 안보여서 생략했으나, 꼭 가볼만한 성이었음. 가족들도 전부 만족했을 정도이니 한 번 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54. 오사카성(오사카) (난이도 최하) (입장료 지불: 주유패스로 가서 잘 모르겠음)(사진은 생략, 사진 찾기도 싫음)개인적으론 정말 불호의 성. 천수각에 안올라가고 주변부 공원만 산책하면 모를까 진짜 천수는 최악. 사람들 진짜 너무 많이 몰리는 반면 천수각은 좁아서 전망은 개뿔 그냥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음.57. 사사야마성(효고) (난이도 하) (입장료 지불: 오쇼인 입장시 필요(스탬프만은 불필요), 현금만)이런 곳까지 간사이 패스 하나로 커버해주는 JR 니시니혼 사랑합니다(2) ♥사사야마구치역에서 30분에 1대꼴로 있는 노선버스 타고 20분 거쳐 가면 갈 수 있는 성. 아니 근데 이 동네는 커뮤니티버스가 노선버스보다 비싼거 실화냐?성에 대해 얘기하자면 솔직히 정말 별거 없었지만 나에게는 의미있었던게 거기 있던 직원이랑 어찌저찌 말 터서 한시간동안 이런저런 얘기하며 노가리 까서 재미있었음. 성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애초에 천수각은 지어진 적도 없고, 오쇼인만 복원된 것에 그치기 때문에 컨텐츠는 좀 많이 부실한듯.58. 아카시성(효고) (난이도 최하)아카시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고, 아카시시에 돈이 없나 성에 대해 설명되어있는 간판도 다 바스라져서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었음. 그나마 아카시역 남쪽 출구 나가면 있는 관광안내소에 간략한 설명이라도 되어있으니 간단한 설명이라도 알고 싶으면 꼭 거기 가서 안내문 달라고 할 것. 스탬프 받는 공원 안내소에는 없었음. 동네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가기에는 나쁘지 않음. 실제로도 공원으로 이용되는 모습이었고.59. 히메지성(효고) (난이도 하) (입장료 지불: 각종 결제수단 이나 할인 받으려면 유인창구로 가야하고 유인창구는 현금만)말이 필요할까. 지금까지 다녀본 성중에서는 가장 나중에 간 성에 속하지만 그 임팩트는 제일이었다. 물론 진짜 건물이 새하얘서 세월의 흔적이 거의 안느껴질 정도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복원에 신경 많이 썼다는 것. 안내도 충실하고 여기는 다음에 꼭 가족들이랑 가고싶었다.다만 이제는 소문 많이 났는지 서양 사람들 많긴 하더라 ㅋㅋ 근데 아쉬운건 그 사람들 다 JR패스류 들고 있어서 할인 될 텐데도 걍 할인 안받고 들어가던데 할인되는 패스류 은근 많으니 패스 들고 들어가는 사람들 본인 패스 할인 여부 잘 찾아보삼.(아껴서 음료수라도 하나 더 까먹어야지)60. 아코성(효고) (난이도 하)이런 곳까지 간사이 패스 하나로 커버해주는 JR 니시니혼 사랑합니다(3) ♥일단 스탬프가 두 곳에 있는데, 박물관은 일본어 잘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별로 비추고, 걍 성 내에 비치되어 있는 스탬프 받으면 될 듯. 사실 성 그 자체보다는 츄신구라 때문에 이름이 알려진 케이스가 아닐까 싶긴 한데 ㅋㅋ; 각설하고, 혼마루에는 과거 융성했던 시절 건물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니노마루는 정원을 복원해놓았는데 아직 조성중인듯 보였음. 100명성 수집할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방문안해도 될 정도인듯.62. 와캬야마성(와카야마) (난이도 중하) (입장료 지불: 현금)티켓 값에 천수각 입장 뿐만 아니라 와카야마 역사 박물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기에 먼저 가 봄.이 곳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게, 규모에 비해 전혀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다국어 지원이 매우 충실함. 예를 들어 전시물에 다 영어로 병기가 되어있고, 한국어는 별도 종이로 전시물을 번역해놓은 것을 주기 때문에 진짜 일본어를 단 1도 못해도 아무 지장이 없음. 게다가 10분짜리 성 역사 요약 동영상도 있는데 이 것도 한국어 자막 다 해놔서 가족끼리 방문해도 전혀 지장 없을정도. 게다가 무료 코인락커까지(100엔 넣고 보관, 찾을 때 100엔 다시 나옴)진짜 여기 박물관은 꼭 가보길.성 자체도 다 복원되었지만 군데 군데 재미를 느낄만한 곳 위주로 복원해놔서 진짜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성 복원으로는 모범사례가 아닌가 싶었다.나는 천수각도 관심없고 박물관 그까이꺼 필요업다 한다면 스탬프 자체는 천수각 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돈 안내도 되는건 참고.66. 츠와노성(시마네) (난이도 중) (입장료 지불: 현금)일단 여기는 역 배차간격 및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꼭 확인하고 가야함.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간다면 무조건 역 건너편에 있는 렌탈사이클점으로 가자. 1시간에 300엔 2시간에 500엔이고, 주인 아저씨가 엄청 친절하시고 짐 보관도 가능하니 일석이조임. 자전거 타고 한 15분 가면 케이블카가 나오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넉넉잡아 1시간 잡으면 경치 구경하고 다 할 수 있음. 다만 내가 간 시키에는 호박벌이 참 많더라... 내가 특히 벌에는 개쫄보라 같이 케이블카 타다 만난 할아버지 아니었으면 진짜 기겁할 뻔.올라가니 경치는 진짜 좋다. 아마 산성 중 경치는 top 3안에 들지 않을까 생각(이라기에는 아직 100명성 뉴비다..)물론 이시가키만 남아있긴 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한 번쯤 와도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여기엔 소개하진 않았지만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낀 곳이라.71. 후쿠야마성(히로시마) (난이도 최하) (입장료 지불: 다양한 결제수단)여기는 역 바로 앞에 있고 사실 후쿠야마역이 후쿠야마 성 부지를 지나가기 때문에 사실 후쿠야마역을 지나간 것만으로도 당신은 후쿠야마 성에 가본 것임. (농담 아니라 성 공식 영상에서 제일 처음 나오는 말임)여기 천수각도 복원된 것이긴 하지만, 여기는 진짜 훌륭했던 게 보통 천수각은 역사/체험/전망 셋 중에 하나만 테마를 충족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셋 다 잡은듯. 성 안을 완전 박물관 그것도 약간 세련되고 트렌디한(?) 박물관 처럼 해놔서 역알못인 나도 구경하는데 지루함이 없었고, 각종 체험도 구비되어 있고 직원들도 다 친절함. 입장료 500엔에 이정도면 진짜 개혜자인듯. 전시물 자체도 다 QR로 다국어 지원 완벽하게 해놨고 영상에는 4개국어 자막 병기되어있음. 걍 일본 전체 박물관을 봐도 관람객 편의 수준은 원탑인 것 같다. 대부분 전시물 사진 촬영 가능하고.막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겠지만, 근처 갈 일 있다면 한 번 방문해도 정말 좋은 성이라고 생각함.72. 코리야마성(히로시마) (난이도 중상) (입장료 지불: 현금)이 성은 일단 접근성이 안좋은데 시내버스 타고 1~2시간 타고 들어가야 됨. 돈 아끼려면 쿠레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거나 시간이 맞다면 게이비선 요시다구치역에서 갈아타면 됨.박물관에 스탬프가 설치되어 있는데 스탬프만 찍고 나갈 수 있음. 여타 대부분의 일본 박물관과 같이 사진 촬영이 안되고 다국어 지원은 없어 만약 일본어를 못하는 갤럼이라면 여기 입장은 안하는 것을 추천. 전시물 자체는 나름 지역의 역사와 성의 역사에 대해 충실하게 설명 및 재현되어 있어 괜찮았음.성 자체는 (구)혼마루 제외하고는 거의 다 돌았는데 문제는 안내판이 조금 부실해서 나는 yamap 에서 gpx파일 다운받아서 한 바퀴 돌았음. 이시가키만 남아있어 그냥 등산 한 번 해야겠다 생각해서 한 바퀴해야겠다 하는거 아니면 굳이 방문할 필요는 있을까 싶었음. 73. 히로시마성(히로시마) (난이도 최하) (입장료 지불: 다양한 결제수단)여기도 고쿠라성과 유사하게 과거 일본 제국군의 기지로 사용되었고, 천수각 마저도 리틀보이에 파괴되어 역사적 가치는 거의 없는듯. 스탬프는 천수각 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입장료는 지불 안해도 되긴 함. 히로시마에 간다면 그냥 가볍게 한 번 가거나 패스 해도 무방할듯. 천수각 안 전시관 설명은 서양인이 확실히 많은지 영어로 잘 되어있긴 했다.74. 이와쿠니성(야마구치) (난이도 중하) (입장료 지불: 공통권 사용시 현금만)여기는 완전 관광단지로 전망 원툴이라고 보면 됨. 긴타이교+케이블카+천수 입장권 세트로 팔고 스탬프 자체는 천수각 1층 입장하기 전에 비치되어 있어 입장료 안내고도 찍을 수는 있어 보이나, 걍 세트권 사고 맘 편히 돌아다니자.전시물 자체는 빈약하나 여기도 서양 관광객들이 많은 탓인지(진짜 많음 히로시마 온 김에 여기까지 구경하는건지) 영어 변역을 충실하게 해놓았고, 사진 찍을 수 있게 한 점도 좋았음.무엇보다 전망이 여기는 날씨 좋으면 GOAT 인데(애초에 천수 복원도 전망 보게 하려고 원래 위치에서 옮겼을 정도이니...) 나는 여행 일정 내내 흐리다가 여기 갔을 때는 맑아서 좋은 전망 구경하고 옴.(내 사진은 구리지만 하여간 좋음) 날이 안좋다면 굳이 가야될까 라는 생각은 듬. 날 좋다면 추천.75. 하기성(야마구치) (난이도 중하, 시즈키 산 정상 등 성 부지 전체를 간다면 난이도 상) (입장료 지불: 현금)여기는 일단 자전거 타고 돌아다닐 수 있으니 웬만하면 자전거 타고 오자. 보통 나는 성 부지 전체를 둘러보는 편이지만 이날은 너무 힘들어서 혼마루 및 그 주위만 둘러보았음. 다음 기회가 된다면 성 부지 전체를 둘러보고 싶었다.해자가 인상적인 성이었음. 일부러 찾아올 필요는 없으나 근처를 지나간다면 한 번은 가볼만한 성이라고 생각함.85. 후쿠오카성(후쿠오카)여기 스탬프가 비치된 전시관은 규모는 작으나 전시 내용은 알차서 스탬프만 받지 말고 꼭 둘러보길 추천. 성 내에 있는 코로칸 역사박물관도 무료이지만 전시 내용이 알차 가볼만 했다.성 자체는 대부분 복원된 것이라 별 감흥은 없었다. 특히 천수각은 존재 유무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데 복원했다는게... 좀 ..... 많이 깨긴 했다.87. 나고야성(사가) 아이치현 나고야가 아닌 사가현 카라츠시에 있는 나고야성임에 주의. 접근성은 안좋으나(카라츠역에서 배차 안좋은 버스 타고 40분 이상 들어가야됨) 꼭 한 번은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박물관의 전시는 여러 의미로 충격이었음. 개인적 생각으로(아니라면 다 짧은 내 식견 탓이니 사과함) 일본 대부분의 전시물을 보면 의도적이든 아니든 안좋은 부분은 숨기려는 경향이 강한데, 여기는 그 모든 역사를 기술하고 한일 양국의 미래를 도모한다는 전시 내용이 좀 많이 인상적이었음.나고야성 자체는 해체되며 돌을 여기저기 날라서 썼기 때문에 별로 남은 것은 없으나, 혼마루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좋았음.
작성자 : gosokdoro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