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가족 몰레 남다른 취미를 가진 인간"j" 그의 취향은 남들에게 보여 주기는 힘든 "퍼리" 그것도 근육질 수컷을 빠는 취미를 가졌다.
j는 요즘 수컷 퍼리를 주제로 하는 수연시vn(Visual Novel)이라는 소설에 빠져 있었다. 에코 프로젝트라는 외국 팀이 만든 "더 스모크룸" 그것은 공포,호러,BL 수연시 ㅈ갤에서 싸튀충 밈과 함깨 다양한 ㅈ갤콘을 만든 소설
"...내가 외국어를 잘 했으면..."
j는 외국어를 못했다 솔직히 abc만 아는 수준이지 읽을줄 모르고 흥미로운 소재와 설정 퍼리가 있다는 것에 눈에 불을키고 번역기를 돌리며 찾아 보거나 부족한 것은 외국 위키를 뒤져가며 씹고 물고 빨고 하며 즐겼다.
스모크룸 그것은 에코라는 마을에 벌어지는 이상 현상과 알비노 퓨마 사무엘 에이어즈라는 남창 자기 방어를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더욱 개판이 된다는 이야기
"와...여기서 끝난다고?..."
j는 ㅈ갤에 번역기로 해석된 스모크룸을 방금 드디어 빌드33까지 모두 클리어 했다.
"빌드34는 언제 나오려나..."
j는 컴퓨터속 시계를 보니 어느새 11시 50분이었다. 스모크룸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이시간 까지 붙잡고 읽었다...내일 오전 알바를 가야하니 지금이라도 잠을 자야했다.
"이번달 조금만 더 참으면 월급이 들어오지..."
j는 이번에 재판매가 시작된 월리엄 인형을 사기위해 이번달 알바를 투잡을 뛰며 눈물을 흘렸다. 처음 샘인형을 사고 패트리온 비용을 내느라 윌이 나올 때 못산 것이 한이었다. 다행이 이번에 재판매 한다는 소식에 알바를 늘려 돈을 마련했다.
"샘 혼자 있는것 보다 윌이랑 같이 두면은 보기도 더 좋잖아?"
혼자말 하며 j는 다음 날 알바를 나가기 위해 침대에 잠을 청했다. 천천히 잠이 들때쯤 귓가에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
"...."
그 소리는 너무 작아서 들리지 않았고 피곤해서 그냥 무시하며 잠을 청했다. 그리고 깊이 잠이 들기전 왠지 그 속삭임이 선명이 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그 속삭임은 이렇개 말하는것 같았다
"...우리는...원을 그리듯이...돌고 돌아서...다시 원점으로...돌아와..."
-*-
j는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는 느낌을 받으며 천천히 눈을 떳다. 마치 맨 바닥에 잠잔것 처럼 몸이 아팟다.
"...아...뭐지 잘못 잤나 어깨고 목이고 아프지 않은곳이 없내..."
주위를 둘러보자 j는 어두운 동굴 같은 곳에 있는 것 같았다. 분명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대 눈을 떠보니 갑자기 동굴이라니 j는 지금까지 읽은 소설과 라노벨이 떠오르며 어쩌면 지금 자신은 이상한 꿈이라도 꾸는거라 생각했다.
"...."
누군가 흐느끼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j는 설마 무서운 꿈인가 하며 겁먹었지만 생각해 보면 이건 꿈인대 괜찮지 않을까? 하며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어갔다. 아무리 꿈이라 생각해도 동굴은 걷는 자신의 발과 숨소리 동굴의 적막은 진짜 자신이 동굴에 있는듯 착각이 들 정도였다.
"...여기서 들리는데..."
그 소리는 근처 구멍에서 들렸다. 그곳에 작은 불빛이 보였고 구멍 사이를 들어가자 바로 동굴이 나왔다.그 동굴에서 j는 보았다.
"...이게 꿈?"
j는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며 지금 보이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어두운 동굴 속에서도 보이는 하얀 털색 붉은 눈 그리고 고양이처럼 긴 꼬리 그것은 어디선가 본듯한 생명체였다. 정확히 j는 그것을 본 적이 있다. 방금까지 잠을 자기전 플레이 했던 스모크룸이라는 소설에서 보았던 캐릭터였으니까.
"...잭?..."
그 인물은 "사무엘 에이어즈" 스모크룸에 주인공 작중 벌어지는 사건의 중심 인물 그리고 샘은 잭이라고 부르는 땅에 쓰러진 시체에 손을 얻고 흔들었다. 그 목소리에 당황스러움 그리고 약간의 불안함이 느껴질 정도로 간절한 소리였다. 하지만 잭의 시체는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고 샘에 목소리는 조금씩 줄어들었다.
j는 그것을 두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처음 꿈이라며 신기한 반응을 즐기던 j는 떨리는 눈으로 긴장하며 계속 보았다. 아무리 꿈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너무 선명했기 때문에... 그리고 j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움직이며 말했다.
".....사무엘 에이어즈?...."
j는 바로 입을 막고 숨을 죽였다. 한순간의 긴장감에 몸은 움직일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j가 이름을 부르자 샘은 j에 소리를 들은것 처럼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무언갈 확인하는 듯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
".....!"
그리고 그때 j는 샘과 잠시 눈을 마주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니 정말로 자신이 그와 눈이 마주쳤다. 어둠속 붉은 눈동자에 j이 자신이 비쳤다.
![a15714ad2f1ab547a234156d5b80697deece5eee1723393d86aed6df07902d44954e](https://dcimg3.dcinside.co.kr/viewimage.php?id=27a8dd36e0c0&no=24b0d769e1d32ca73ce980fa11d028318bcc964a2550adfe9a320e1575efdb9b7f47c55049c9f8381e6ade2cea4ad8e35fad204ac5e7f516252048e0ffc4eeb98b0d)
-샘의 살인현장은 목격한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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