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사무엘 에이어스 사람들에겐 애칭인 샘으로 불림
가끔 타인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론 샘의 시점으로 진행됨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에선 샘은 자신의 가정사를 딱히 말하지않음 하지만 가난한 집안에서 그닥 화목하게 자라진 않았다고 언급함
그리고 주말학교만 다녀서 기초지식이 매우 부족하며 글자도 겨우 읽고 쓰는것만 한다고 함 메모를 남길때 이름 철자 틀리게적어서 샘한테 내 이름은 그렇게 쓰는게 아니다 라고 꼽주니깐 "알아 볼 수만 있으면 된다" 이지랄
현 시점에서 샘은 피가 이어진 가족들과는 모두 절연했으며 행방도 모른다고함
가족들이 불법적인 사업을 하고있었다고 하는걸로 봐선 잘 지내고 있진 않을듯
그리고 알비노인데다가 큰 덩치때문에 쉽게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타입
이런 샘이 여러곳을 거쳐 살기위해 방황하다 도착한곳이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에코마을
여기서 더 힙이라는 주점의 마담 도라를 만나 지낼곳과 일자리(매춘부)를 얻어 지내게됨
작중 배경이 서부개척시대라 동성애는 물론 매춘도 불법이지만 알게모르게 남색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지라 샘은 매춘부라는 직업으로 밥은 벌어먹고 살수있었던것으로 보임
보면 각 루트마다 나오는 남성등장인물들은 절반이 샘의 고객이었던것으로 나옴
매춘도 불법인데 남색은 더블 불법이니 샘을 지명하기위한 비밀 코드가 있는데
"스모크 룸으로 안내해 달라"
그래서 게임제목이 더 스모크 룸임
하지만 매춘부로서의 삶도 지쳐가던 샘은 자신의 고객중 한명인 광부 잭이란 노인이 함께 돈을 모아서 이 마을을 떠나자 라는 말을 듣곤 수락하여 전재산을 챙기고 한밤중에 마을을 떠나던중
잭이 금광이 있는곳을 발견해서 금을캐놨으니 거기서 금을훔쳐 달아나자고 제안함
잭은 일러스트가 없지만 힘이없고 비실비실한 노인이라고 묘사한걸 봐선 샘은 금을 옮길 힘이 없다고 생각한듯
잭의 제안을 수락하고 금광에 도착해서 금이 들어있다는 포대자루엔 돌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챈순간 잭은 삽으로 샘의 뒷통수를 후려까고 샘의 돈을 챙겨 광산에 숨겨둔 후 도주하려고함
어찌저찌 정신을 차린 샘에게 이번엔 곡괭이를들고 위협하는 잭을보곤 이대론 살해당한다고 생각한 샘은 몸싸움 끝에 곡괭이를 빼앗아 잭을 살해함
자신이 살인을 했다는 충격때문에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가 곧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돈을 챙겨 돌아가려고 하는순간 랜턴을 넘어뜨려 불이 꺼져버리고 광산안은 암흑속에 덮혀버림
이 순간 광산안에 미지의 존재가 자신의 몸을 더듬는등 이상한 경험을 한 샘은 돈챙길 생각도 못하고 무아지경으로 도망치기 시작함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샘은 자신의 목소리로 이상한 말을 하는 환청을 듣게되는데 이때 무언가 씌인듯함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샘은 아침해가 뜨고나서야 불빛이 보이는 광산입구로 탈출하게됨
머리엔 삽으로 맞아서 피범벅인데다가 광산에서 헤맨덕에 처참해진 몰골로 마을로 돌아가던중
샘의 고객중 한명이자 샘이 이 마을에서 친구라고 생각하는 몇 안되는 인물인 광부 니콜라이 크롤 애칭 닉을 만나게됨
닉은 샘의 꼬라지를 보곤 무슨일이 있었냐고 묻지만
자신이 살인을 했다 라곤 도저히 말할수 없었던 샘은 "근처의 불량배들이 자신을 습격했다" 라고 둘러댄 후
치료를 하도록 도와주겠다는 닉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은 괜찮으니 나중에 주점에서 보자 라고 말한 후 헤어지게됨
주점으로 돌아온 샘은
함께 일하는 매춘부 동료이자 닉과함께 샘이 친구로 생각하는 소수의 인물인 신시아 그리고 마담 도라가 니 꼬라지가 왜그렇냐고 물어보자
닉에게 말한것처럼 누군가에게 습격당했다고 둘러댐
그리고 마담 도라가 호출한
무면허 의사인 에이버리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기로함
삽으로 맞았으니 당연히 부상은 컸고 샘은 소독을 위해 머리에 위스키를 갖다대는순간 존나아파서 기절했다함
부상때문에 일도 쉬고 주점에서 며칠 요양을 하던중
주점의 바에서 현실의 네덜란드를 모티브로한 바타비아에서 에코마을 근방에 거주하는 메세타부족(현실의 인디언부족이 모티브 그리고 신시아의 출생지이기도 함)을 연구하기위해 온 대학생 클리포드 티빗츠 클리프를 마주하게 됨
샘이 잭을따라 마을을 떠나기로 한 날 밤에 신시아가 샘에게 외국에서 온 족제비가 샘을 예약하기로 했다며 수다를 떠는데 그 족제비가 바로 클리프
클리프는 바에서 샘을 보곤 기뻐하며 샘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매춘에 대한 언급을 하지만
말했다시피 매춘은 불법인지라 대놓고 하지는 못해서 샘은 모르쇠로 일관함
근데 이 눈치없는년은 지 혼자 들떠서 자신의 후원자(후에 서술할 에코마을의 시장 제임스, 이새끼도 샘 따먹고싶어 함)가 말한 이름과 똑같다면서 계속 눈새짓을 하다가
대화를 엿들은 바에서 술을 마시던 주민
헉슬리 그린의 시비로 주점 밖으로 내쫓기게됨
둘은 외지인의 눈새짓이 상당히 아니꼽았는지 주점 밖에서도 클리프에게 호모냐면서 시비를 걸고
클리프의 "난 호모지만 니네 둘중 누구랑도 같이자고싶지 않다" 라는 말을 듣곤 클리프를 구타하던중 근처 사람들의 이목이 끌리자 퇴장함
존나 쳐맞고 떡갈비가된 클리프가 불쌍했는지 샘은 클리프에게 다가가 나를 예약하려면 비밀 코드가 있다(스모크 룸)을 알려주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라며 클리프에게 가볍게 키스해줌
후에 독백하지만 이 정신나간 마을에서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준 몇 안되는 인물에게 해줄수있는 보답이라고 함
그리고 클리프는 퇴장하고 이 소동으로 이목이끌린 샘에게
사진작가인 머독 번스가 다가옴
두 사람은 샘에게 광부 잭의 살인사건을 조사중이며 머독은 현장 사진을 남기기위해 윌리엄과 동행하는중이라고 알림
그리곤 윌리엄은 샘에게 잭 살인사건을 위해 샘에게 협조를 구하고 암묵적으로 자신이 오늘 밤 샘을 예약했음을 알린 후 퇴장함
머독은 윌리엄이 암묵적으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윌리엄에게서 샘의 냄새가 난다며 모든것을 다 안다는 투로 얘기하곤 오늘밤 자신도 주점을 방문할것이라고 얘기한 후 퇴장
이때부터 샘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교수형에 처할까봐 쪼들리기 시작함
그리고 밤이되어 윌리엄과 샘은 매춘을 한 후
윌리엄은 샘에게 잭 살인사건의 단서를 듣게된다면 자신에게 알려주는 대신 자신은 주점의 매춘에 대해 침묵하겠다고 말함
이야기가 끝난 후 마담 도라와 얘기하기위해 둘은 주점의 매춘부들이 대기하는곳인 파우더 룸으로 내려가
신시아와 마담 도라, 머독, 클리프를 만나게됨
샘을 다시 만난 클리프는 반가워하며 오늘은 자신이 비밀 코드(스모크 룸)을 확실히 지켰다고 말하며 예약이 가능한지 묻지만
오늘 밤 샘에겐 예약시간이 지났음에도 방문하지 않는 다른 예약자인 닉이 있었음
샘은 예약이 꽉차있다고 거절하지만 클리프는 예약 비용의 두배를 제안하고
수다를 떨다가 신시아의 도발에 머독은 샘에게 오늘 밤 자신과 내기를 해서 이긴다면 샘에게 예약비 다섯배를 주겠다고 제안함
그러곤 밖에서 갑자기 주민들의 시위소리와 총소리가 들리는데 윌리엄은 최근 살해당한 광부인 잭때문에 광부들이 시위하는중임을 알리고 위험하니 밖에 나가지 말라고 당부함
이 시점에서 선택지가 네개로 갈리는데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예약자인 닉을 기다릴것인가
클리프의 예약을 수락할 것인가
각 선택지는 연애 대상을 고르는것뿐만이 아닌
보안관인 윌리엄과 에코마을 배후에 있는게 무엇인지 조사할것인가
사진사인 머독과 에코마을의 이상현상에 대해 조사할것인가
광부인 닉과 광산안에 미지의 존재에 대해 조사할것인가
학자인 클리프와 에코마을과 관련된 메세타 부족을 조사할것인가 로 나뉨
결국 에코마을의 모든 떡밥을 알고싶다면 네 인물의 루트를 모두 감상해야함
클리프는 생긴거도 취향아니고 존나 비호감이라 손대지도 않았지만 각 루트는 시간되면 쓰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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