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자주 가는 편의점이 있다.

이 근방에 대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대학생으로 보이는 알바생들이 주로 있는데

거의 1 ~ 2주일 단위로 알바가 바뀌는 것 같아서 여러명을 보게 됨.

이 알바들 중 태반은

근무 시간에 뭐가 그리 불만인지 주뎅이가 한 주먹 튀어나와 있거나

손님이 오던 말던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연놈이나

뭘 물어보면 개 똥씹은 표정으로 마치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손님이 방해한다는 식이거나

인사도 안하고 하여튼 존나 하기 싫은 표정으로 혼자 화나서 뾰루퉁해 있는 모습을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좆병신들을 보면서

별 거지같은게 우거지상을 하고 앉아 있다고 생각만 할 뿐 

인간 취급도 안하고 물건만 사고 나오지만

나는 그들을 보면서 문득 좆소기업에 다니면서 불만이 개 쳐 많은 니들을 떠올리곤 한다.

위에서 쓴 싹수가 노란 대학생들은 

나 같은 특별한 사람은 편의점 알바 같은 하급 노동을 하는게 맞지 않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돈이 없음) 때문에 잠깐 하는 것일 뿐이지만 어쨌든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는게

뭔가 개 불만이니 그렇게 개똥씹은 표정으로 앉아 있는 것일 뿐이고

나중에 졸업해서 대기업 들어가면 그때서는 보상이 확실하니 열심히 할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개 좆까는 소리이다. 왜냐면 그런 병신들은 대기업 들어가지도 못하겠지만

설마 개뽀록으로 들어간다 해도 거기서도 개똥씹은 표정 짓고 있다가 병신 취급을 당할 뿐이다.

그러다가 중소기업 전전하면서 또 거기서도 개똥씹은 표정 짓고 뭐가 그리 불만인지 찌그러져 있겠지

중소기업은 급여가 낮네, 한 만큼 보상이 안 돌아오네, 들어가면 인생 망했네 한탄이나 하면서 말이지.

정작 이런 병신들은 열심히 하지도 않음. 월급 쳐 받으니 당연히 해야 하는 일 하고서는

자기는 좆나게 열심히 했고 번아웃 온다고 지랄들을 한다

중소기업 온게 불만이면 그만두고 뭔가 준비를 해서 대기업을 노리던지,

그렇게 할 상황이 아니면 현재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서 열심히라도 해야 하는데

뭘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현실에서도 열심히 안함. 그래놓고 쳐 썩은 우거지상으로 주변 사람들 기분 나쁘게만 한다

그냥 열심히 하면 안되냐? 그러면 보상도 안주고 좆나게 부려 먹는다고? 그렇게 좆나게 부려먹으면

그때 되어서 안 한다, 그만둔다, 태업한다 하면 되지 도대체 전태일 시대도 아니고 요즘 좆소가

부려먹으면 뭐 얼마나 뒤질때까지 부려먹는다고. 그때까지 가만 있다가 부려먹힘 당하는게 병신인거지

뭐가 그렇게 불만이냐? 병신들. 가만히 앉아서 대기업이 나오고 억대연봉이 절로 떨어지냐

자기가 먼저 사회나 조직에 무언가를 기여해서 그 대가로 거래를 할 생각을 해야지

가만히 쳐 앉아서 부귀영화만 바라고 있는 꼬라지란 한심하기 짝이 없는 병신의 행태이다.

하늘에서 저절로 금은보화가 떨어져 인생역전하길 바라는 병신들, 세상에 꽁짜는 없다 지랄들 하지 말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나 열심히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