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뽑을때
엄청 심사숙고하고 그러는게 아님

그냥 일단 뽑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내보내지뭐
이렇게 쉽게 생각하고 뽑는데가 거의 대부분임

그리고 그 사람이 할 직무 그 자체도 존나쉽게생각함
지가 그 직무를 잘 모르고 해본적도 없는데
그냥 존나 쉽게봄

그래서 너가 들어왔는데 잘 못한다 그러면
그러면 이사람이 왜 못하는지 그런거는 진짜 하나도 안중요하고 알고싶어하지도않음

그냥 못한다 이거 하나만 중요한거임

그니까 실험실용 쥐새끼 같은 그런 입장이라는거임
이 쥐새끼가 내 주사를 버티나 안버티나 보다가 버티면 다음 TEST 하는거고
못버티면 뒈지는거고 뭐 이정도 라고 보면됨

진짜 인력에대해 HR 개념이 있는 회사들은
사람뽑을때 그래 함부로 안뽑음 

그니까 내가 좆소갔는데 나는 사람이고 나는 존중받아야된다 이런 엄한생각하면 본인만 존나 힘듬
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가를받는 용역이다 이래생각해야 좀 편함
그래야 내가 시장가가 얼마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왜 적정한 돈을 안줘?? 이렇게 나갈수가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