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도 알다시피 중소기업 새끼들(특히, 4050새끼들)은 수준이 낮은편이라 회사문화 자체가 사회화와는 동떨어진 정글이나 다름없음

그러다보니 직급은 존재하지만 남자들끼리 암묵적인 서열이 생겼지

우리 부서 부장새끼도 나이는 50살인데 하는짓은 거진 중고딩일진들이 하는 행동과 다를바가없음

그러니까 중고딩 일진들이 찐따들끼리 싸움붙이고 본인은 심판보잖아

그러다가 찐따새끼들 갑자기 급몰입해서 찐텐으로 싸우고

부장새기가 이런짓을 은근 즐겨했는데

사건이 여기서부터 터져버림

부장새기가 야 이거잼네 우리 부서에서 남자답게 겨루는 격투기 대회 본격적으로 열어볼까? ㅇㅈㄹ하는거

그런데 이게 이사진들 사이에서 바로알려진거임 이사진들은 처음엔 나서지 못하다가 나중에 몇명이 이런 사태를 두고볼수없다 ㅇㅈㄹ하면서 대회에 가오잡고 출전함

근데 우리부서애들중에 진짜 리얼 좀치는새기가 대회에서 이사장 개발라먹은거임 그래서 그이사장 그새1끼 회식때 기쁨조,빵셔틀,고기굽기셔틀 글고 2차엔 응디셔틀이 되어버린거임

그 이사 맨날 관장하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ㅋ

물론 우리부서vs이사진에서 부서원들한테 발린 이사들은 응디 대주고 이사란 직급도 내줬음

이소문 들은 다른부서들 우리부서 ㅈㄴ부러워하면서도 무서워함 우린 위압감으로 우리일 다른부서로 다 떠넘겨버리고 ㅈㄴ꿀이란 꿀은다빨았지

근데 몇달난뒤에 대회에서 응꼬랑 직급 강탈당한 넘들이 노동부신고 시전해버림

회사 완전 뒤집어지고 노동청이랑 경찰에서 사람들 오고 분위기 살벌했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