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편제가
사장 = 거의 바지사장임 수금만 하러 옴. 일 모름
부장 = 실질적인 회사를 돌리는 핵심인물. 사장의 선배이자 한때는 사장과 거래하던 거래처의 사장이었지만 망하고 사장 밑으로 들어옴(특이사항 : 윗대가리 항문을 기깔나게 빰)

이런 상황에서 회사 어렵다고 부장이 쓰던 법카와 법인차 뺏음
저 두가지 뺏김으로서 부장은 최소 200만원은 날라간거라 봄 왜냐면 법카로 맨날 술쳐머시러 다님 카드깡도 꽤 했을거라 봄
이런 마찰로 인해서 부장과 사장은 결별함

부장이 나간 후 사장이 회사에 들어 앉아서 돌리려고 함

주임 대리 과장 차장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각자 자기 일 하고 있는데

사장이 직원들 다 모아서 한마디 함

대리가 자리를 비우면 주임이 그 일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과장이 자리를 비우면 대리가 그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라 그게 싫으면 대기업 가라(진짜 이렇게 말함)

한마디로 모든 일 다해라는거지

분업이라는게 가장 효율적인 회사운영 방식인데

사장이 의도적으로 간섭을 하며 과장이 할 일을 대리한테 시키는식으로 직급에 안 맞고 안 하던 일을 시킴

일 하나에 담당자가 한명이었다면 지금은 여러명이서 주무름으로서 담당자도 없어지고 개판이 되가는중임

사장의 시행착오를 기다려야 하나 아니면 빤쓰런 쳐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