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봐도 영업직이 필요한 상황인데 개발, 운영팀만 실컷 놓고 영업직은 죽어도 안뽑음

제발 영업직 뽑아달라니깐 운영팀이나 개발팀에서 데리고 옴 미치겠음...

영업이라는건 우리쪽에 관심없는 회사라도 가서 얼굴 비치고 밥이나 음료수 사주고 좀 친해지고

그러다 거기서 업체 찾을때 우리 이런거 한다 하고 명함 내미는 게 영업인데 여기는 너무 영업을 물로 알음

그래서 제발 영업 뽑아달라고 빌면 영업들어온다고 물건 팔 수 있어? 책임질 수 있냐고. 흑자가 나야 영업을 하지 이러는데 너무 답답하다

lg 노트북 원가 100만원을 할인해서 30만원으로 1000대 구매했는데 판게 200대 밖에 안됨

이 200대 팔린것도 고객들이 직접 찾아서 사고 싶다고 온거임

근데 나머지 800대 못팔아서 적자라고 함

그럼 싸게 사올때 800대를 팔 영업직을 구해야지 영업 1도 모르는 타팀 사람들 데리고 영업팀꾸려서 영업중임

그래도 안팔리니 어디 다른 팀에 하부 조직으로 넣어서 자 이제 너희를 세트로 팔거야 이러고 있음

그리고 LG 노트북 30만원에 1000대 샀는데
200대 밖에 못판다고 1대당 150만원에 팔라고 함

그럼 적자 안난다고 좋아함 고객이 호구로 보이니?

As 관리비도 [개발자 인건비 / 노트북 200대] 해서 월당  노트북 개당 관리비용 10만원이라는데 그 노트북 200대 산 고객도 떠나겠다

그 고객은 노트북 관리비만 월 2000 내야함

거기다 삼성 노트북은 고객이 원하는 수만큼만 딱 300대를 대당 원가 200만원을 할인해서 140에 사고 200에 파는데 유일히 흑자나는걸 개발자 인건비 넣어서

"자 이건 개발자 임금 넣으면 210만원에 들여서 200에 파는거야. 인건비 안넣으면 흑자처럼 보이지만 인건비 넣으면 적자지? 그러니 이 사업은 포기하는게 맞아 그리고 지금은 Lg노트북을 팔때야"

이러고 있음

회사가 돈을 벌기 위해 하는거라는데 이게 돈을 벌기 위한 선택임? lg 노트북이랑 삼성 노트북을 더 팔 생각은 죽어도 안함

다른 회사도 그러는지 궁금함..

가뜩이나 여기 영업뛰어도 뽀찌 1도 안주고 법카도 사용불가해서 개인돈으로 영업뛰고 있음

여기 영업직들은 고객사한테 얻어먹고 다님 근데 그 영업직들 마저도 이직하고 없어진지 오래...

그럼에도 버티니 대기업이 좋은거라고? 지금 이직자리 구하는중이다  몸체만 큰 ㅈ소도 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