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작가건축하는 아뜰리에? 그냥 존나 작은 사무실이였는데

여자 직원하나 있던 회사였고 예술건축 좀 해보자고 경력 딱

과장진급 할 때 넘어갔었는데 여적여는 진짜 맞는말이긴하더라

대학교다니는 여학생 알바로 모형만들고 그랬는데 그 학생은

경기권에서 알아주는 5년제고 여직원은 지잡초대졸이였음

사실 뭐 알바는 여기 정직원 시켜준데도 안올 친군데 ㅋㅋㅋㅋ

여직원은 자격지심인지 뭔지 진짜 알바 친구오면 존나 괴롭히더라 왜 괴롭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포괄임금제라 야근을해도 최저시급도 아닌데

쟤는 시간당으로 받으니 자기보다 더가져가는거라서 눈꼴시려서 못봐주겠다함

아니 시발 그럼 알바쓰질말던가 그건 또 손 모자라서 싫데

그럼 연봉협상을 해야지 했더니 지도 스스로 능력부족인거 아는지

꿀먹벙되더라 그 학생 서울 왕복하면서 졸작비 번다고 알바뛰는데

불쌍해서 좀 챙겨줬더니 무슨 그 학생이 나를 좋아하네 어쩌네 좆같은소리 피워 올리는 와중에

경리아줌마 실무 선넘는짓거리해서 예미씨팔 안해 하고 관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