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적 정책으로는 공짜가 있다.

이것은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원칙에 의한.

가진사람의 것을 없는자에게 뺏어서 나눠주는 정책이다.

공짜 집, 공짜 차, 공짜 땅, 공짜 쾌락, 공짜 음식 같은 것들이다.

이제 이 논리를 비판해보겠다.

누군가 나에게 공짜로 무언가를 줄수 있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강력한 권력을 주었다. 무엇이든 통제할수 있는 권한을 말이다.

표현, 재산, 인권, 정치, 집회, 시위, 다양한 토론, 결사, 민주적 절차에 대한 그 모든 권한을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은 

동시에 그 누군가가 나의 그모든 것을 다시 공짜로 받아낼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그것은 재산을 공짜로 받아내는 것이며.

그것은 표현의 자유를 공짜로 받아내는 것이며.

그것은 인권, 정치, 집회 토론 민주적 절차에 대한 그 모든 권한을 공짜로 박탈하고 받아내는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공짜로 무언가를 준다는것은

그 누군가에게 나도 공짜로 무언가를 줘야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만약

그 누군가가 나에게 무조건적으로 항상, 강력한 힘을 통해 공짜로 줄수 있다면.

그리고 나는 그것을 받지 않을 방법이 없으며. 복종해야 한다면.

다시

그 누군가는 강력한 힘으로 공짜로 나의 노동과 재산, 그모든 권리를 받아낼수 있는 권한이 있다.

따라서 공짜는 없다. 공산주의에.

실제 역사적 사례에서

공산주의적 정부는

국민들에게 땅을 나눠준다고 약속했지만.

나중에는 중앙의 소수 관료집단이 국토를 장악했다.

국유화했다. 공짜는 없었으며.

공짜라는 착각이 있었을 뿐이다.

시간은 그 모든것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