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조용히 일하고 있었는데...

어디서 겁나 큰소리 들려서 가봤더니...

분위기가 살벌했음...

2명이 싸움을 하고 있었음.

한명은 50대고

다른 한명은 40대인데.

50대 이사람은 몸은 작았지만. 적당히 다부진 사람이였고.

40대 이사람은 체격도 엄청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직장에서 유도, 무술, 여러 복싱 이런거 섭렵한걸로 유명한 사람이였음.

근데. 둘이 싸우는데.

40대 이사람이 50대 잡아서

유도 기술 써서 넘어뜨리고 마구 팰려고 했는데...

50대 이사람이...

그 드라이버 였나? 뭐였지? 어쩃든... 무슨 공구 같은거 

꺼내서 급소 근처에 가져다 대고. 

"뒤지고 싶냐?"

물었더니..

서로 몇초동안 기싸움 하고 끝나버렸음. 

체격 큰사람이..

"하.......진짜..........."라고 말했고.

사람들 와서 말리고 난리였음.

일단, 무술 배운 사람이 체급도 더 컸고.

더 젊고. 싸움도 잘하는걸로 유명했음.

다만. 

50대 이사람도 그렇다고 완전 비실한 사람은 아니였고.

어느정도 운동하던 사람인데.

맨손으로는 안되니까.

공구를 들었던 거 같음.

어쨋든 둘다 서로 몸싸움하다가.

이렇게 싸움이 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