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4년제 졸업 . 

최근에 중견기업 취업 성공하고 5일만에 런쳤다 

앞으로 일 힘들고 회식에 야근 엄청할것 같아서 스트레스받을것 같아서 .

연봉은 딱 100올려서 간건데ㅋㅋㅋㅋㅋㅋ. 

근데 퇴사하고 나니 남들은다 일 하고 안정적인 직장 있는데

난 개 병신인가 하면서 ㅈㄴ 자괴감 들었다. 근데 그것도 2~3일 지나고 나니 아무렇지도 않더라. 

그러고 진짜 취준도 안하고 ㅈㄴ 탱자탱자 놀면서 아니, 정확히는 노는것도 아니고 뭐 공부하는것도 아닌 설렁설렁 보냈다 한달을 

알바도 나 안받아주더라.. 계약직도 안받아주고 .. 

사람인 ㅈㄴ 뒤져서 아무곳이나 지원 계속 했다. 

어디 한 중소기업에서 면접제의 와서 합격하고 입사대기중이다 ㅎㅎ 

진짜 회사 다니면서 이직해라 쌩퇴사하고 이직준비하지말고 

그리고 사람인 잡코리아 잘 뒤져봐라 

ㅠㅠ 진짜 운좋게 한달만에 취직했다. ㅠㅠ 

남은 기간동안 뭘해야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반말로 쓴 건 죄송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