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생각해봐

중소기업 쳐갔다는 건 인생 대충 살아와서 스펙도 능력도 없다는 거고

그 중소기업 20년 다녀봤자 돈 후달리는 좆소 인생임,
그 회사에서 25년 버틴 중소 임원들도 연봉 1억 못 넘기는 인간들 수두룩 하다.

너가 그 회사 계속 다닐 수도 있다는 보장도 없음

대기업은 10년 다니면 짤린다 이런 말 하는데, 중소기업은 10년 안에 회사가 사라질 가능성도 높고, 계속 다닌다고 해도 너 과장 차장 달 때 어제 갓들어온 신입이랑 연봉 천만원 차이 나는 인간들 많음.

그 사람들의 상황이 너의 미래임

너가 10년 20년 버텨서 과장 차장 부장 달아도 니 아들딸뻘 거래처 담당자한테 개무시 당함 ㅇㅇ

요즘 한녀들 눈 높아서 결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적고, 어찌저찌 스윗한남짓 해서 너랑 비슷한 하빨녀랑 결혼 한다 해도 이혼 도축 당하거나 쥐잡히듯이 잡히며 살다가 황혼이혼 가능성 높음

꿈도 희망도 없는 아포칼립스 인생 겨우 버티며 살다가 은퇴하고 고독사 하는 거임.

뭐 더 나아지는 것도 없고 늪에 가슴까지 빠진 상태에서 간신히 숨만 헐떡이다 죽는 인생임.

그냥 답이 없지 않냐? 말 그대로 죽지 못 해 사는 인생임. 인생은 진짜 고통 그 자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