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에서는

부끄러움.. 양심... 이게 되게 중요하거든?

근데..

이게 교리가 되어버렸음...

인간이 스스로 하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부끄러움과 양심이

하나의 종교적 교리이자

국가의 통치 질서가 됐음.

그래서

무슨 행동 하나 할떄도..

사람이 이럼.

"하.... 이게 ... 타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 이게 도덕적으로 틀린게 아닐까...?"

"하... 이게 내 욕심이 아닐까....?"

"하... 이게 잘못된 행동이 아닐까...?"

"하... 이건 군자의 도리를 어기는게 아닐까...?"

"하.... 이건 옳지 못한 일이 아닐까?"

이러면 사람이 아무것도 못해요....

아무것도 못한다고...

이러다가.. 마음속에 꾹꾹 눌러담긴..

자신의 감정들이 폭발하면...

그때가서.. 어떻게 되는지 앎? 나라가?

망조가 드는거임..

적당히를 몰라.. 적당히를..

다 ... 교리로, 그리고 정치적인 통치질서로

전부다 억압하고.. 지배할려고 하니까... (의도는 좋은 목적임.. 평화와 질서...)

또... 시험을 통해서 선비계급, 공무원 계급을 대량으로 양산하다보니까..

(농사도 못 짓고.... 사냥도 못하고... 장사도 못하고.... 기술도 없고.... 그냥.. 책만 읽는 사람들 대량으로 양성..... ) 

나라가 발전이 안됨.

심지어 그 공무원 계급은

스스로 뭘 하나  할려고 할때 조차도.

일단 하고 생각해도 될텐데..

맨날..

(어....이거 틀리면 어떡하지? 어... 이거 상부에서 욕먹으면 어떡하지? 어....이거 군자의 도리 어기는거 아냐? 어... 이거 왕에 대한 충정을 어기는거 아냐? )

<-----------일이 안되요... 일이... 일이 진행이 안돼....

이러면..

탐관오리들 엄청 늘어남.. 나중에 시간문제임..

시간만 충분하면..

탐관오리들이..

어? 나는... 도덕을 지키는건데? 하면서..

도덕적 변명 엄청 하면서 탐관오리만 엄청 늘어남..

물론 소수의 청백리... 청렴한 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장담한다..

청렴한 사람들이 만든거 나름 똑똑한 사람들이 만든거..

그대로 다 수포로 돌아갈거다.

시간 흘러가면. 

실제 유교 받아들인 나라 역사보면 답나옴. 중국역사. 일본역사. 우리나라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