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살 내년 좃문대 졸업예정 학점 2점후반

과는 컴공인데 코딩어렵고 사회성결여로 학교적응못해서

군휴학 3년 그냥휴학1년 2번해서 올해 3학년으로 복학함

휴학할때 야가다다녀서 배관산기 딸려다가 비슷한 공조산기 노려봄

인생살면서 거의처음 공부해서 필기실기 둘다 1번 떨어지고 2번하고 붙어서 올해9월에취득했음

고학번+아싸라서 학교나가면 말한마디도안하니 너무 다니기 싫더라

그래서 대충아무대나 조기취업하자 하고 10월에 인생첫면접보러감

갔는데 면접때 개털리고 대답도 잘못해서 떨어진줄알았는데 일주일후에 합격통보받음

조건은안들어봤는데 근무지가 시흥이고 자취해야될거같아서 일단 안갔음

그리고 한군대더 면접봤는데 여기가 지금일하고있는데임

면접때 아.. 어 .. 음 .. 했는데 공조산기랑  휴학할때 배관야가다한거보고

자기 어릴적 모습보는거 같다고하면서 면접관들 아빠미소 보이더라

근무언제부터되냐해서 11월부터 할수있다하고 조건은 월급260~270

11월 1일에 첫출근했는데 외근직이라서 나가서 일하는데

영감하나 쓸때없는말존나해서 역시 좃소구나 하고 내년 초반에 그만둘려했는데

그영감은 영업다니고 나는현장다녀서 마주칠일없고

같이일하는사람중에 기술사분 있어서 배울점도 많고 해서 그냥다닐라고

일할때 외근이다보니까 거리 평균 1시간인데

현장에서 늦으면 퇴근 5시에하고 빠르면 점심먹고 바로 퇴근하기도함

회사돈으로 점심 커피까지 다먹어서 개꿀인거같아서

오래오래다닐라고 회사가 커져서 월급도오르고 내밑에 팀원도 생기면좋겠다

결론은 공공기관 계약따면 보너스준다해서 보너스받고 싶다 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