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 용기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ㅇㅇ(218.148) 2023.01.02 16:34:55

조회 261 추천 0 댓글 14

21년 1월에 입사해서 올해로 입사 2년차 되는 사원입니다

이번달까지만 일하고 퇴사하고싶다고 말하고싶은데

도저히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조금 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고

회사사람들이랑 워낙 친하다보니까 이렇게 갑작스래 퇴사한다는 말을 꺼낼수가없네요...

선배님들은 이직하거나 퇴사할때 어떻게 나오신지 알려주실수있나요 ㅠㅠ

보통 사직서는 대표님께 바로 드릴까요 아니면 부서에 이사님께 먼저 말씀 드리는게 나을까요 ..

이사님께 먼저 말씀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있긴한데

이사님께 먼저 말씀 드리면 퇴사하지말라고 회유 엄청 하실거같아서 부담스러워서요.. 그러다 또 유야무야 없던일처럼 될거같기도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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