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도에 있었던일이다 경기도에 위치한 k전문대임 학점도 평점 4점대였다

유일하게 b받은 과목 영어

학과장이 수업들어와서 다른애들보다 약간의 친분이 있는정도?

나 따로부르더니 너 참 성실하고 책임감강하니까 여기회사가래 

가서 자기이름말하면 아니까 그냥 몸만가라네 

그땐 몰라서 학과장이 나생각해서 이렇게 해주는거겠거니 했다 

이력서제출이나 면접없이 사람 뽑는게 따지고보면 말이안되는거임

실습갔을땐 좋은곳인줄 알았다 

근데 취업하니까 주말출근에 맨날 9시~10시까지 야근 3개월동안 두자리수 월급 집에서 전철 네번갈아타는 2시간거리인데

과장ㅅㅋ는 맨날 니 군대면 너영창이다 (알고보니 공익) 저런소리하면 안쪽팔리나 궁금하다

조금 지나니 과장ㅅㅋ 일떠넘기고 무한도전보고 레이싱걸 사진봄 그러면서 일못한다 ㅈㄹ하기

상무한테 말하고 병원가니까 왜 병원가냐 또 ㅈㄹ하고

일요일에 혼자나와서 일할생각안하냐 ㅈㄹ하고

sns 염탐하고 왜 일욜날 놀러갔냐 ㅈㄹ하고 진짜 ㄱㄸㄹㅇ 였다

군대서도 저런 ㄸㄹㅇ는 만난적이없음

as일이었는데 일하다가 부품하나 깨졌음 근데 그게 50만원짜리 부품이라고 내 사비로 처리하라네 돈내래

장난인줄 알았는데 내라고 ㅈㄹ해서 냈네 뒤돌아보면 감당하지 못할업무줘놓고 ㅈㄴ게 가스라이팅한거

어느날은 11시넘어서 야근해가지고 부모님이 픽업하러 온적도 있다 

(수당x 석식비x 본인 사비로 사먹어야댐)

중식비 월10마넌 항상 내돈보태먹어야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