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가까이 매형 밑에서 편하게 전화 받으면서 CS 업무만 하다가 코로나 경영난으로 폐업하고 2022년 5월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 하다가 옛날에 근무하던 경력을 살려서 동종업계로 취직함. 계약직 3개월 이후에 문제 없으면 정규직 전환, 연봉 3000, 예전 동종 업계 경력은 많이 쳐서 2년6개월임.
여기를 마지막 직장이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예전에 분명 하던건데 익숙하지가 않다... 3년 6개월만에 다시 들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신입으로 돌아간 것 같음.
지금 3주간 경력이라 생각하고 채용했는데 나에 대해서 말이 많은 것 같다... 생각만큼 업무 처리가 빠르지도 않고 이해가 지금 더디다고...
나이도 있어서 버틴다고 해도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10년이상 재직은 못할 것 같다. 이직하려고 해도 그쯤이면 나이 많아서 반기지도 않을 것 같고...
거의 물경력이나 다름 없었는데 그냥 포기하고 공인중개사, 경비지도사 둘중에 하나 선택해서 공부해서 다른 진로를 모색해야 하나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