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가 근본적인 이유다.

먹고 살만하면 애 낳지.

왜 돈이 없을까?

바로 좆소 임금을 외노자 덤핑으로 억제해왔기 때문이다.

매국노 좆소 사장은 이런다.

"왜 옛날처럼 싸게싸게 노비처럼 구르지 않나?"

옛날에는 자산가격이 쌌기에, 단순히 인플레율만 감안해 단순 환산한 액수는 정확하지 않은 거다. 옛날에는 그 돈 모으면 의미가 있었다. 지금 좆소 임금은 입에 풀칠이나 겨우 하는 액수다.

자산 가격은 폭등했고, 자산계층은 부자가 됐으며, 좆소 사장도 부자가 됐다.

근데 왜 임금은 안 오르지?

블루칼라, 단순노동은 싸야한다?

시장가격에 원가는 아무런 영향도 못 미친다.

시장가격은 온전히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된다.

좆소도 장사하면 원가의 배의 배를 남겨먹는데, 아무 문제가 안 된다.

그 가격에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

이처럼 그 임금에 일할 사람이 없다는 건, 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단순노동이 싸야하기 때문에 싸야한다는 건 좆소 사장 생각일 뿐이고, 시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육체노동, 단순노동이 싸야할 이유는 없다.

또 바꿔 생각하면, "외노자 수입하는 게 싫으면 니들이 애를 낳아"라는 말이

곧 저출산의 핵심이다.

이 말을 바꿔 말하면, "대우는 똑같이 좆같을 거지만 그 외노자가 하는 좆같은 일을 할 노예를 생산해"다.

사람들이 노예가 써먹힐 아이를 낳겠나?

"블루칼라, 육체노동, 단순노동이 싸야한다는 반시장적 착취적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저출산은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