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거야 

내가 아마 군대전역하고 3개월 동안했었어 그게 아마 김연아 에어컨 AS 상담이었거든?

처음에 인원 60명 시작인데 그중 50명 여자 10명 남자였다고(나포함)

그때 나는 여초인지 뭔지 좆또모르고 그냥 놀기 뭐해서 알바한다 생각하고 했거든

근데 이게 AS 대신 접수하고 상담해주는거라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클레임식으로 전화걸어서 진짜 개썅욕하는새끼들도 많았거든 당시에

그런거 가끔씩 받다가 울고 질질짜고 하는년들이 있었음,

그리고 존나 신기한건 담배를 다핌

그중 내가 맘에드는애가 그런식으로 힘들어하거나 어려워하면 대신 콜 땡겨받아주고 클레임 어쩌고 하면 내가 처리해주고 그랬음

(해봣자 그냥 네네네 하고 접수해주면 됨 그 안에 그 고객새끼 욕 존나 하는거 그냥 듣는거지만)

그리고 나서 고맙다하고 이름물어보고, 그러다 다음날 점심 같이먹고 퇴근하고 술마시러가자 그러면 가서 술한잔하고

노래방가서 놀다가 또 그안에서 술마시면 대부분 취하더라,

그때 나는 항상 어케할거야? 이러면 항상 같은 대답 몰라~ or 아.... 우 힘들어

그러면 모텔가서 붕가붕가

담날 또 점심 무한루틴 

이거야 그냥 콜센터 시발

근데 역으로 궁금하다 여초회사 일반 오피스는 개좃같냐? 너도 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