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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라도사람들 감상

ㅇㅇ(122.43) 2023.01.26 10:18:38
조회 72 추천 1 댓글 2

1명 개인의 경험에 따른거니 정답일 수는 없음.



1. 약간 중국인들 게임핵쓰는거랑 비슷한 마인드로, 나쁜짓이건 이기적인 일이건 득이되는 일은 "기회"로 침.

   그래서 거기서 자잘하게 피해보는 사람들한테 미안해하질 않음.  

   자긴 걍 기회가 온걸 활용한것 뿐이라서.


2. 과시욕이 강함. 하나도 안부럽거나 내 알바아닌 자랑을 많이 늘어놓음.

   어느정도 과시/자랑욕이 강하냐면 이직후 전직장에 갑자기 놀러와서 음료수 한병 안들고 와서는

   지갑 열어서 휴가비 200만원 받았다고 자랑하고 그냥 돌아간 라도 부장도 있음.

   심지어 알바도 저사람 누구냐고 미친사람같다고 함.


3. 잘 비아냥댐 (근데 이건 쌍도도 마찬가지.  양방 시골놈들은 비아냥이 입에 붙어있음)


4. 엄마가 아들에 대한 사랑이 전지방 다 초월해서 1위임. 

    가끔보면 아들을 애인같은 감정으로 이입하는거 같아서 소름돋을 때 있음.

    근데 아들한테 쏟는 딱 그 애정만큼 남편한테 적대적으로 대함.

    라도 아빠들 중 와이프한테 인간대접 받으며 사는 사람을 한명도 못봄. 특히 남도.


5. 딸하고 엄마는 존나 원수같아보임. 대화만 하면 서로 고함질러댐.

   근데 실제론 싸우는거 아니고 친한편인거. 타지방 사람만 못이해함.


6. 암튼 그래서 라도는 보통 엄마자식관계는 좋은편이고 아빠는 가족내 왕따가 됨.

   딱히 잘못하고 그런게 있고없고가 아니라, 엄마와 자식간의 과하게 끈끈한 관계를 위한 희생물 같은 느낌.


7. 인간관계에 서툰데 인간관계를 한계까지 써먹으려고 듬.

    예를 들어 같이 몇달 일한 부하를 밖에 나가서 "내가 키운놈" 이라고 떠벌이고 다닌다던지,

    이직자리 알아볼 때 기존에 같이 일했으니 친분도 없는 사람이 있는 곳에 가서 그 사람 동의없이 이름을 아무렇지 않게 팔아댐.

    근데 막상 그 사람들하고 실제로 친분있는건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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