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거의 모든 기성세대들이 자녀에게

대기업가라, 공무원해라, 전문직해라 같은 압박으로 공부를 시키며 키워왔을거임

그 자녀 세대가 이제 사회에 진출하는 시대가 왔는데

이제와서 쌩뚱맞게 중소기업이라도 취직하라고 야단치는 상황은 너무 모순적임

남의 자식에게는 그딴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지만,

정작 본인 자녀에게는 중소기업은 피해야하고 대기업이나 공무원, 전문직을 해야

사회인으로써 제기능을 하며 정상적으로 살아갈수 있다고 세뇌 시키듯 교육해 왔을거임

그리고 그건 본인 자식뿐만이 아닌 다른 젊은이들도 똑같이 받아온 교육일것

그럼 인정해야 하지 않나? 우리 세대가 자녀들에게 해온 교육탓에 눈높이가 높아졌고,

그래서 중소기업은 인력난, 젊은층들은 취업난인 결과가 되었구나 라고

그리고 양심적으로 눈높이를 낮추고 중소기업을 가라는 훈계는 못해야 하지 않나?

근데 마치 자기네들 가치관은 

처음부터 '중소기업이어도 괜찮다, 중소기업이라도 가는것이 훌륭한 마인드이다' 였던것처럼 젊은사람들을 꾸짖고 있으니 웃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