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에 일이 진짜 아무것도 없음

매일 출근해서 인터넷하는게 일임

그래도 간간히 떨어지는 일이 있는데

그거만 해도 내 연봉+프로그램 유지비는 나옴

그리고 주 수입은 다른부서에서 나옴

여튼간에 종합 솔루션 회사를 지향하기도하고

실제로 메이저업체들도 한번에 다되는 시스템을

원하니까 한때는 우리팀도 9명까지 있었지만

지금 2명남음.. 

지금 경쟁업체이는 사람이 부족하고 일이넘침

다만 내가 여길가면 지금 간간히 떨어지는 일도

당연히 이직한 회사로 갈 가능성 90%이상일듯..

일할수있는사람 한명있는 회사에 일을 줄수가..

그리고 경쟁업체 사장도 그걸 좀 원하는듯하고

애초에 우리회사랑 경쟁업체는 주력이 달랐는데

우리회사가 영역침범해서 그쪽일 몇개 뺏은거기도하니까

지금 팀원 2명인데 내가 빠지면 우리회사는 팀 걍 접을듯

경쟁업체에서 지금 500은 더 줄수있다고하는데..

고민이 너무 댐..

딴거보다 매일 출근은하는데 놀아야되니

실력 떨어지고 감 떨어지는거도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