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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지시 및 검토해주는 사수 있는게 당연한거냐?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09 20:57:23
조회 112 추천 1 댓글 7

내가 회사다닌지 2년 채 안된 새낀데

전 회사(1년 5개월) 다닐땐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

사수와 부사수로서 팀장의 지시를 같이 진행하는거

사수 업무진행에 내가 서포트하면서 일 배우는거


난 이게 당연한줄 알앗거든?


근데 회사 옮기니까 사수새끼가 그냥 아무것도 안할라그런다

지시를... 안해;;

그래서 그냥 내가 혼자 일 만들어서 하는데

검토해달라고 이메일보내면 1주일 2주일 길게는 한달동안 안봄

솔직히 하는일 좆도 없는거같은데


나 입사하고 잡무 및 루틴업무 내가 다 떠맡고 그로부터 사수를 해방시켜줬거든?

그럼 시발 그다음 고차원적인 업무를 해야되는데

그냥 내일 저새끼가 다하네? 난 이제부터 사라져볼게

이지랄함


지금 중요한 이벤트 다가와서 준비해야될거 있는데 뭐 안하네

그냥 내앞에서 준비해야될거같은데 이러면서 말끝만 흐림

근데 ㅆㅂ 내가 하루종일 일하고 정신차려보면 5시거든?
솔직히 하루종일 하는 업무가 필수적인 업무는 맞는데 존나 잡무에 배우는건 없는 업무란말이지


나도 지금 사수한테서 배울것도 없고 6개월동안 잡무만 존나해서 불만 존나 쌓인 상태라 퇴사각 보고있고 그냥 퇴근시간되면 퇴근해버린다

ㅅㅂ 사수한테서 뭘 바라는게 잘못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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