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에나 하나씩 있는 쓰레기 부장이 있었다

아랫직원들 공은 다 자기가 차지하고

문제가 생기면 전부 남탓임

상대방이 1 잘못하고 우리가 99 잘못해도 그 1 가지고 확대해석해서 자기는 잘못 없다는식으로 덮어씌우고 잘하는 쓰레기였음

직원들 사이에선 쓰레기로 소문났지만 윗대가리들 항문은 기가막히게 잘 핥아서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지

어느날도 프로젝트가 잘 안 풀렸고 부장은 또 아랫직원들이 일을 못해서 그런거라고 남탓하기 시작함

대리 한명을 지목하며 개지랄을 떨자. 쌓인게 많았던 대리가 분노 폭발해서 고성이 오감

그리고 고성이 욕으로 바뀌고 마지막엔 마우스 던져버리고 일 때려친다고 나가버림 (근데 선 마우스라서 날라가다가 중간에서 떨어져서 못 맞춤 ㅠㅠ)

내심 부장을 개패버리길 바랬으나 그까지는 못 가고 정신적 데미지 입힌걸로도 직원들은 대만족이었지

근데 그렇게 나간 대리는 이직도 못하고 잘 풀리진 못했더라 ㅠㅠ 넉달정도 백수로 지냈고 이후에 소식은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