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들 편애하는거 개좆같네 병신회사 퇴사할려고함

금형설계회사 다니고 총 인원은20명정도임

회사에서는 20대라고는 나 포함 4명 여직원 3명정도 있는데 전부 20대 중반에서 후반정도임

나는 제일막내고

서열상 내 바로위에 저 여직원들 3명이 있음


온갖 좆같은 짬일은 다 나만시키네?

전등갈기부터 컴퓨터 장비갈기 동파된 수도꼭지교체에 온갖 먼지 묻히는 일은 나만 쳐시킴

여직원들하는거라고는
아침에 믹스커피 부족하면 채워넣기
탕비실 물품 인터넷에 주문하기
1달에 한번 구내식강가서 식권 사오기

심지어 뭐 잘못하면 차장 부장 이사새끼들은 여직원들한테는 한마디 하고 끝내는데 나한테는 꼭 세네마디 더 뭐라고 지랄하네 심지어 여직원이랑 똑같은 실수한건데도?

그러다가 어제 사건한번 터짐
회사 사무실 도어락 배터리 없어서 오후 중 한번 배터리가 나가버림 다행히 안에 사람이 있어서 수동으로 열고 배터리 교체함
회사 도어락이 소리가 고장나서 소리가 안들리고 배터리 부족하가고 불빛만 나는거 그래서 어제 아침에 교체한다는걸 바빠서 못했음.

그러다가 차장한명이 와서 이런건 좀 제때제때 미리좀 갈라고함

내가 그래서 바빠서 교체하는걸 까먹었다.심지어 도어락 소리 고장나서 교체 알림음도 안들려서 불빛으로만 알아야하는데 나도 사정이 있다.말함

차장:아니 배터리 교체 안 시점에 바로 고쳤으면 이런 일 없었잖아

나:네 죄송합니다. 근데 이런건 좀 회사 사람 전부가 관심 가지면 안되냐? 다 같이 쓰고 한번 씩 볼텐데 누구 한명 나 한테 알려주는  사람 없었다.

차장:아니 회사에서 각자 담당 맡아서 하는 데 왜 너만 그런 소리하냐?

여기서 뚜껑열려서 전 직원 다있는데 존나 큰소리 할 말다함
나 : 아니 솔직히 말해서 내가 온갖 잡일 다하는데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없고 저번에 정수기 고장 났을 때도 나만 찾고있고 컴퓨터 모니터 고장나서도 나만 찾고.적당히좀 하라고 내 위에 여직원한테 이런거 시킨적 있냐고? 그냥 참고 하고있었는데 옆에서 그 딴 소리하니까 못참겠다고 못다니겠다고함

그리고 바로 이사한테가서 오늘 그만둔다고하고 바로 짐싸서 회사 나감

그리고 오늘 아침 10시에 일어났는데 부장한테 전화 5번 와있더라 ㅋㅋㅋ

문자도 한통 왔는데  회사 출근해서 이야기좀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