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유는 여러가지 있는데 추스리면..

1)나 입사하자마자 다음날에
사장이 300명 전직원 모아놓고
연설하기 시작함

월례행사라고 월1번하는
사장 개소리 들어야하는건데
각 부서마다 지랄난거 하나씩 읊기 시작함
그래놓고 담당이나 상무한테
xx야 이거 맞는거냐? 하면
그 상무나 담당은 죽을 죄를 진듯마냥
죄송합니다 제 불찰입니다 하고있음
ㄹㅇ 개충격임..
60대 상무가 저런 취급 받는구나하고..

어쩐지 면접때
설날 바로 다음에 출근하겠습니다 하니까
인사담당자가 뒤에 불러서
자세히는 말 못하는데, 2월 20일부터 하세요..
라고 배려해줬는데
면접봤던 상무가 다음주부터 바로 출근 시켰음..
그 대리 말 들을걸..

2)
분명 근로계약서는 9to18임
그런데 모든 직원들이 다 8시에는 와있음..
8시 30분 매일 오전에 팀장급 회의하는데
그 회의전에 각 부서마다 8시 회의함..
물론 9시 이전 근무는 근무외 수당 없음
(1달 25시간 야근은 포괄임 ㅅㅂ..)

3)
우리부서에는 나랑 팀장 딱 2명인데
이미 2명 설전에 런 박음.
어쩐지 2차면접까지 있는데
1차면접 보고 바로 합겯시킴..

4)
나 첫 출근날 18시에 팀장이 퇴근하래서
팀장님과 같이 퇴근하겠습니다 했더니
팀장이 아니래 자기 근처에 약속있다고
약속전까지만 있다가 퇴근한다고
나보고 먼저 가보래서 퇴근했더니
우리부서 클라우드 서버 파일 수정시간이
21시 28분임..
분명 그때까지 야근했다는거임..

걍 딴곳 가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