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임 공기업 취준 하느라 어학과 스펙은 갖췄지만
공백기가 너무 길고 내 자체가 경력이 별로 없는게 큰 문제였음

나이도 찼고 경력이나 그래도 쌓고 도전하잔 생각에
잡코리아 사람인에 이력서 공개 넣으니까 그래도 5군데 연락오데?

그거 뿌리치고 아버지 지인의 지인 회사 면접 보고 들어갔는데
평생직장이라고 언급하고 나름 전무가 언제 나올 수 있냐 물어보길래 그래도 날 알아주는 곳이구나 해서 거기로 정했음
이제 2주차인데 나포함 5명이고 그냥


꼰대들임 일찍 출근 늦게 퇴근 휴게시간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물어보는거 싫어하고
거의 스타트소기업 들어왔는데 그 정도 부조리는 참을 수 있었음
근데 나한테 보여줄 근로계약서를 우연히 봤는데
기간이 없는 계약이 아니라 1년 기간제네 ㅅㅂㅋㅋ
대표 맘에 들면 한번더 갱신 이러는거고
솔직히 멘붕이다 시발 그냥 계약 못할거같다하고
나올까 담달이 상여금 나온다는데 담달까지만 버틸까 ㅅㅂ


연봉은 3600이다 포괄임금제 예상
상여금은 분기마다 휴일은 안쓴거보니 주말이나 공휴일에

나오라면 나와야된다 회사는 부동산시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