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미치도록 도태남인 사람 있냐???

나처럼 미치도록 도태남인 사람 있냐???앱에서 작성

ㅇㅇ(121.167) 2023.02.23 22:03:44

조회 147 추천 0 댓글 5

그냥 뭔가 버그 같음. 불운만 이렇게 겹칠리가 있나??

흙수저

가정학대

한부모가정

어릴때 부터 정서적으로 새아빠한테 학대당하고 구타당하고

쉬어버린 김치찌개 먹고 배탈난 적도 있음

어릴때는 맨날 김치찌개 제탕한것만 먹었고

학창시절내네 친구도 없고 피해망상에 그렇고

진짜 한명도 없었음.

쓸데없이 욕망은 많아서 자기 삶에 괴로워하고

키는 180이긴 한데 얼굴이 너무 못생겨서 여자 한번 못 만나보고

또 잘하는것도 없음. 공부, 운동, 미술 다 깔짝 거렸는데 뭐 하나 잘하는게 없음

또 성격도 나태함. 이게 설정된 거 처럼 나태해 나도 모르게 무기력하고 막 너무 하기싫고

근데 대가리도 뱀새끼라 영악함 항상 알바할때 양아치 처럼 꼼수 쓰고

인간관계 에서도 막 착한사람한테 열등감이나 느끼고 가식부린다고 생각해버리고

사람이랑도 못친해진다. 자꾸 이새끼가 나쁜점만 보이면 주제파악 못하고 존나 거리두고 싶어짐.

그냥 세상에 모든 악과 역한 설정을 나한테 씌운 거 같음

스스로의 삶도 너무 못났는데 새겨진 인격이나 나 자신 자체도 역하고 더러워

뭐 이런 버러지가 다 있나 싶을정도로

지금 결국 나태끝에 빚도 3천이고 통장에 114만원 나이 30살 먹고 알바인생인데

또 죽을 용기는 없어서 급하게 알바 자리 찾는 중이다. 뭐 이런 버러지가 다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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