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경력으로 들어왔는데

일하는거 보고 신입보다 일을 못함

설계직인데 캐드랑 장비선정 이런걸 모름 엑셀도 못하고

그래서 투명인간 취급 받고 있는데 어제 경력 뽑아준 백두혈통이

일시켰는데 일 밤늦게까지하더라고

어제 사정있다 연차 쓰고 안나왔는데

개판으로 해논거 보더니 전화 바로 걸어서 극대노를 하더라고 어제 그리고 다른 상사랑 결국 얘기하더라고 어떻게 해야되나

어제 전화로 극대노한거 당했는데 과연 조만간 그만 둔다 할지 아니면 그냥 버티는지 궁금하긴함

근데 내가보기엔 무조건 나가라고 해야되거든

원래 회사에 들어가서 일시키면 내가 회사에 맞춰야되잖아? 기한이 있으니까

근데 이놈은 자기한테 맞춰야 되는식으로 일을함

일딴 능력이 없으니까 ㅈㄴ 느림

3일걸릴걸 2주 줘도 못하더라고 그리고 당당하게 못했다고 말도함

그리고 근태가 최악임 지각 맨날하고 근무중에 개인전화 ㅈㄴ하니까 당연히 저렇게 되는것 같긴하더라고

그리고 자기도 감당못하는거 아는거 같은데 계속 있을것 같아보이긴 함 그럼 자기가 공부하고 물어보고 하는 의지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런거 없이 일도 안끝내고 PC카톡하고 개인전화받고 있는데 ㅈㄴ 보기 안좋더라고 근데 내가 짜르라 말라 할 입장은 아니니 그냥 구경만 하고있음


저 꼴을 보고도 사람이 잘 안들어와서 짜르는걸 고민하고 있는게 더 어이가 없더라 결국 저놈 때문에 서로 고통받는데 그냥 나가라고 해야되는데 어떻게든 대리고 가려고 하더라고

근데 저것도 가능성이 있어야 대리고 가지 나이도 40이 넘었는데 기본 툴도 못하는사람을 어떻게 안짜를수가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