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에 칼취업 해도 아무의미 없는 이유 ㅇㅇ

26살에 칼취업 해도 아무의미 없는 이유 ㅇㅇ앱에서 작성

ㅇㅇ(122.39) 2023.03.06 16:16:51

조회 190 추천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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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26살 첫직장에서 쭉 공백기 없이 다니는 케이스는 논외)

대부분 칼취업 한 경우에 첫직장에서 버틸 수 있는 멘탈이나 경험치가 부족함

동기들은 대부분 20대 후반에서 많으면 30살도 있음

이때 속으로 내가 정말 빨리 취업했구니 생각하며 자위질이 가능하고 동기들이 칼취업 부럽다고 하지만

문제는 그 첫직장이 ‘첫직장’이란 거임

첫직장이다보니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외부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비교를 하며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함

분명 여러 회사를 다녀본 나이많은 동기신입이 생각하기엔 꽤나 나쁘지않은 직장이지만

칼취업 신입은 그런 경험이 없음

이런 심적인 고뇌 속에서 이제 상사한테 까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과정에서 마음속 스크레치가 생기기 시작함

그리고 최종적으로 “여기말고 더 좋은곳 갈꺼야 나 아직 젊어~ ” 란 생각으로 사표를 쓰게됨

여기서 이제 다음 회사로 빠르게 취업을 한 경우에는 양반.

문제는 취업을 못하고 1년이상 공백기가 생기기 시작하면 위험해지기 시작함

결론은 첫직장이 절대 첫직장이 아니니 칼취업이 생각보다는 크게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어차피 우린 모두 이직을 거칠운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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