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짠하면서도..
본인이 치열하게 살아왔고 또 최고가 되야겠다는
마인드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꼰때러로 돌변해서
말같지도 않은 설교를 늘어놓는데..
mct 가공일이었는데 캠을 배우고 싶어서
지원했는데 기술이랍시고 현장 둘러보니
직원 한명이 공장장으로 있는데
이 새끼랑 사장 둘이서 기술 배우고 싶다고 하니
존나 거들먹거리더라.
사실 nc선반 관리자로 있어봤고 mct도 캠이 없는
회사에서 어떻게서든 수기로 짜서 캐드로 계산해서
앵글 모형까지도 가공해서 캠 솔직히 한달만 하면
마스터할거 별것도 아닌거
뭔가 존나 지들이 대단한거 하는 것 마냥
으쓱대며 지들의 경쟁상대가 없다느니
이 친구가 업계 최고라느니 야부리 터는거
꼴 같잖아서 대충 견적 나와서 출근한다고만 해놓고
문자로 손절 침.
와 진짜로 좆소 주제에 왤캐 부심이 넘치냐.
글고 손모가지 없는 넘이 집안은 금수저인가배?
옆에 책임자로 보이는 넘은 내가 좀 안다고 하니까
경계의 눈초리 보이는거 졸라 꿀잼이었음 ㅋㅋ
분명 일하게 되면 영원히 2인자에 평생 딱가리만 할거 같아서 바로 나옴.
사장새끼는 무슨 투머치토커임? 면접에서 지들 회사의 원대한 포부에 관해 한시간을 넘게 떠듬 ㅋㅋ
아니 치열하게 살아온거 인정하는데
일해서 월급 받아가는 직원한테 사장이 가져야 할 부담감을 주입시키냐 졸라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