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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부랄친구랑 연봉 경쟁중임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3.03.12 20:25:38
조회 5579 추천 64 댓글 25

서로 안지 15년 넘었고 뭐든 못할말 할말 다하는 사이임.

서로 지가 더 잘났다고 생각하고 서로 자기가 더 우월하다는 밑바닥 자존심이 ㅈㄴ쌔서 서로 어떻게든 모든분야에서 이길라고 아득바득 이갈음.

서로 서울역 노숙자보단 못나도 너새끼보단 잘나야된다라는 마인드임.

무튼 내가 첫취업을 3000에 함.
근데 이새끼가 나중에 취업을 2800에 했음.

나중에 서로 연봉 깟는데 그새끼 자존심 개부셔졌고 내가 ㅈㄴ 놀림ㅋㅋㅋ 몸값 개거지 씹창년이라고 ㅈㄴ놀리니깐 얼마안가 퇴사하더라.

그리고 3200에 취업해서 연봉계약서 가져와서 ㅈㄴ 씨발 놀리길래 나도 좆같아서 퇴사함.

3200보다 더주는데 찾기 힘들어서 3200에 좆견 입사함.

그새끼한테 넌 좆소 난 중견ㅋ 병신새끼ㅋ ㅈㄴ 놀림 내 복지 니보다 연봉 한 200차이남 병신ㅋ

이러고 놀리니깐 영어공부하더니 이직하더라.

시간지나서 3600에 들어감.

나도 또 이직ㅋㅋ

면접볼때 무조건 그새끼보다 더받겠더는 마인드로 그새끼 연봉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연봉부름ㅋㅋㅋ

3700에 입갤ㅋㅋ

그렇게 시간 흘러서 난 4600이고 그새낀 지금 5000임.

곧 퇴사할예정 씨발새끼.





시간이 흐르고보니 좋은 경쟁이었다 생각이드는데 언제끝날지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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