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추노한썰 푼다

ㅇㅇ(223.131) 2023.03.12 23:45:25

조회 97 추천 0 댓글 0

자금부 들어가서 일했었는데 연봉도 좋았음 4300

들어간건 좋은데 시간적 압박감이 드는 업무들이 많았다

시간안에 못하면 혼나는데 이게 내가 느려서 못한거면 상관없는데

보통 현장에서 빨리빨리 전표 안올려서 결산안해서 이런게 대부분이고

계속 올려달라고 사람 쪼아야하는 것도 성격상 안맞았고 현장에서 전기세 한번 나가면 어디서 나갔는지 전화해서 존나 수소문 해야함

매일매일 초긴장 불안상태에서 6개월 다녔음 퇴사결심함

76kg로 입사했는데 퇴사할때보니까 70kg이더라

근데 그 이후로 중소 회계팀만 왔다갔다해서 가끔 그냥 다녀볼걸 그랬나 생각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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