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규모의 자동차 관련 제조 회사

학력 있는 설계 신입이 들어왔다

에이스 선배 부사수로 들어갔다

선배 왈 " 학벌 있는 애들은 뭔가 다르다...그래서 난 학벌 좋은 신입을 쓴다"

신입은 당연 가공, 메커니즘, 현장감, 조립에 대한 감각과 경험이 전혀 없음

설계 다 맡기구 중고차 보러 다님(심지어 조퇴 하구 나가도 아무도 뭐라 안 함??)

일정 다가 와서 가공 진행.....추가 비용 거의 억 단위

에이스 선배....신입 조낸 갈구고...감당 안되기에 이직을 가장한 도망~

마지막 말이 " 이런 조그만 회사는 언제 망할지 모르니 불안해서 나간다"

평소 말 제일 많은 사람인데....똥 싼거 치우고 가지...그걸 신입에게 떠넘기고 회피하는지 진짜 초잡음

신입은 그래도 도망 안가구 욕 조낸 얻어 먹으며 1년동안??? 수정 중

몇 개월 뒤 도망 갔던 에이스 선배는 FM사내 분위기에 적응 못 해서 회사 다시 기어들어옴...근데 그걸 또 회사에서 받아줌????

자긴 개발이라 잡일은 안한다던데 몇년간 결과물 본 적이 없음

오늘도 컴터도 야구 보던데..... 난 잠시 카톡 메세지 확인 하니 딴 짓 하지 마란다

디스 이즈 좋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