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뛰는것 보다 많은 월급이 들어옴

워라밸이 보장 안 될 수 있지만
대부분 합리적으로 이해되고
워라밸이 보장안된 만큼 돈으로 따박따박 다 들어옴

내 업무 이외의 다른일을 할 필요가 없음
오히려 시간이 많아서 내가 지금 일을 안하고
놀고 있는게 아닌가? 불안감이 옴

동료나 파트장. 팀장님에게 물아보니
처음에는 다 그럴 수 있다며
그럴때 작업한거 한번 더 보고

그래도 없다면 자기개발 해라 했음

대신 업무는 확실하고 철저하게 높은 수준으로 라는 제약이 붙는데 어차피 내가 잘해야하니 딱히 제약도 아님


구내식당 있고 식대도 나오고
아무 걱정이 없음

이번에 애낳고 육아휴직 하는 분 있는데
그분 빈자리를 팀원들이 채워준다고 수당도 나옴

살아가면서 뭔가 힘들다는게 없음
그냥 내가 좀 더 잘하고 싶다
어떻게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어디서 이걸 공부 할 수 있을까
오직 이런 고민 뿐임

매일매일이 즐겁고
출근하는게 싫지 않음

좋소다닐때는
이런것도 안해주나?
이런것도 내가해야나?
하루종일 불평불만 가득에
내가 조금만 약해보이면 너도나도 달라붙어서 ㅈㄹ하는데
너무 힘들었음

정말 다른 세상임
스트레스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