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사 일본 프렌차이즈 음식매장 수퍼바이저 갔다가 좆블랙회사라 탈주
연봉 3000 + 월세의 절반 대줌


두번째 회사 매출 1천억 수준 코스닥좆소 1년 다니는데 너무 헬이라 걍 관둠
연봉 2600

세번째 회사 지금 다니는곳인데 업력 40년된 매출액 300~400억 왔다갔다 하는 회사 4년째 다니는중

이 회사 특징이 재직이 다 존나게 길고 안관둠, 걍 업무량도 그리 많지않고 돈도 꽤잘줌, 초봉기준 계약연봉 3300 -> 근데 상여 매분기, 특별상여 반년마다, 인센 매년 나와서 원천징수는 4000정도가 초봉인곳

걍 칼퇴쌉가능에 연차도 앵간해서 터치 안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음 40년동안 인센 안나온적 한번있는데 그때 imf때였다고함

암튼 걍 여기와서 회계업무하는데 존나게 낙후된 시스템으로 돌아감, 아주 오래된 erp에 원장 수기작성하고 그딴것만 빼면(외부에서 새로 사람이 안오니까 새로운 업무방식 적용이 매우 늦음)존나 꿀임..

걍 그래서 쥐죽은듯 다님..

2022년에 대리달고 원천 5200찍었음 걍 존나.. 이직이고 뭐고 생각 없어짐. 사실 다르게보면 이직할래도 너무 경력이 물경력이고(워낙 좆소에 업무방식도 존나 낡아서..)이정도 맞춰줄만한 다른 좆소로 이직하기가 어려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