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 오래 다니다 퇴사했는데 현타 오는데 어케 해야함?

사실 여기 오기전 장기 백수였음 그러다 운 좋게 집근처 회사하나 걸려서 취업해버림

그러다 4년3개월 가까이 계속 한 회사를 오래다녔음 (복지워라벨최상급 대신 돈이 매우적음)

저기라도 다니고 있으면 돈이 있는데 전기기사 붙고 (회사생활병행) 이거 붙으면 나가도 되겠지? 라는 

마인드로 퇴사했다가 4,5달 구직 준비하는데 경력이 없어서 내가 가고싶은 회사는 합격이 안되더라고..

나이도 많고 지금 전기기사 붙어서 써먹으려고 나왔는데.. 막상 현실이 너무 힘들어 들어갔다 회사퇴사 반복되고

4,5달 돈이 없으니 다시 재입사를 하고싶기도 해졌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그 사람 인식 무시 못해서 나갔다 들어가면 분명 뒷담화도 들을거고 오죽 갈곳없으면 여길다시 기어왔나?

이런 인식도 분명히 존재 할것이고.. 아직 이력서는 안 넣어봤지만 받아줄지도 확실한것도 아니긴함.. 근데

이력서 넣는거 자체가 좀..그렇더라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간다는게.. 사실 이 사유 때문에 전 직장에서 알던 인간이 이짓거리하고 나 괴롭혓거든

칫솔 훔처가고 막 심리적으로 사람 괴롭히더라고.. 이정도 데미지 없었으면 그냥들어갈지 고민도했을텐데 이것저것 복잡하네..

다시들어가도 정신적으로내가 잘다닐지? 근데 안가면또 구직준비가 길어지고 방황이 길어져서 너무 힘들고..

어떻게 살아야될지 모르겠어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