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움 출근 30분


50년된 일본계 ㅈ소임

공장이나 장비 노후심한데
그래도 관리해서 더럽진 않음

단순 포장직
자동,반자동,수동 장비 다 있는데
ㅅㅂ 세개다 ㅂㅅ이라 하다가 고치고 반복함 ㅋㅋ
기본 포장하는 제품마다 수량 100~500개씩이라
ㄹㅇ 쉴틈 없이 해야됨 레일 도는거 마냥

8시30분~17시30분 퇴근
오전,오후 15분 휴식
휴식 외 개같이 일함 ㅅㅂ..
잔업시 30분 쉬고
18시~20시까지 2시간 잔업

오늘도 일 없어서 다 퇴근하는데
우리 부서 두명은 잔업함 ㅅㅂ...
내 미래일꺼 같음..

밥 ㄹㅇ 개 ㅈ같음..

상여 200퍼 시급에 녹여서 기본급 220정도
200퍼는 분기마다 줌 수습 3개월은 안주고
6개월 전까진 상여 100퍼센트 다 안줌 ㅋㅋ

화장실 깔끔함

탈의실이 휴게실임 넒긴함..
퇴근할때 옷 다 바닥에 펴두면 빨래는 하준다함

우리부서 남자2  아줌마2  일함 나포함 남자3
애기 들어보니 아줌마들은 칼퇴하고 남자가 잔업함
아줌마들 쉬운 라벨 붙시는것만함
수는시간되면 칼같이 사라짐..

우리는 ㅈ빠지게 밴딩하고 포장하고
탑 쌓고 짬 차면 지게차도 하고
기계 문제 생기면 고쳐야됨
근데 오늘만 5번 이상 고장남 시발..

그렇다고 텃세 있고 그러진 않고
좋게말하면 바빠서 시킬것만 대충 설명해줌

걍 딱 시킬껏만 설명해주니까
난 자꾸 물어봐야되고
나서서 뭐 하려고 하면 입구컷 당하니
좀 ㅈ같긴함

옆에서 아줌마가 보다가 눈치껏 필요한곳 가서
일 도와주래..

점심먹고 ㅅㅂ 솔직히 ㅈ같아서 근무하고
추노할 생각 이였는데
또 퇴근하니까 못할 정도는 아닌데
걍 ㅈ같아서 맘을 못정하겠다..

퇴근 30분 전엔 그래도 일주일은 더 다녀볼까 싶다가도

갑자기 ㅈ같아져서 빨리
퇴사하고 다른 공장 알아보는게 좋을꺼 같기도 하고..
퇴사하려면 일단 내일 가서 사직서 쓰긴 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