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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올려보는 쪼끔 긴 내 좆소기업썰

ㅇㅇ(220.93) 2023.04.01 21:05:29
조회 509 추천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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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쓰다보니 글이 기네. 읽을 사람만 읽으삼.


몇년 전 25살에 지방 좆소기업 내려가서 일한 경험임.


선박건조나 철강 비파괴검사업체였는데 인원수 35명 정도에 10명은 현대조선소 하청, 10명은 파이프공장 하청, 5명은 도시가스 현장 파견, 5명은 열교환기 노즐공장 하청, 나머진 크레인공장 하청 뭐 이런식으로 점조직으로 활동하며 돈벌어오는 구조였음. 나는 열교환기 노즐공장 소속.

첨에 사장이 연봉 1900 부르더라. ri라는 면허증 수당 한달에 10만원 얹어줘서 2020만원 받았네 그땐 취직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감지덕지하게 받았었음 시벌 ㅋ



공장에서 일은 하지만 컨베이어 벨트같은 곳에서 꾸준히 일을 하는 형식은 아니고 일이 생기면 가서 일하고 하는 형식이었는데 방사선을 쓰다 보니 주간엔 작업이 제한되서 저녁에 일할때도 많았음. 그럼 야간수당은 주냐? 물으면 수당은 있었음. 근데 저녁 6시 이후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8시 이후로 5천원인가 그랬을거임. 그땐 요즘처럼 최저시급이 많았을 때도 아니라..



그럼 6시에 밥 후딱 먹고 늦어도 7시에 일해서 10시에 일 끝마치면 꼴랑 만원 더버는 셈. 만원벌려고 누가 밤 10시까지 일하냐 하는데 일은 강제로 하는 분위기라 진짜 어쩔 수 없이 했음. 그럼 8시부터 일 시작하면 되지않음? 이렇게 말할수도 있는데 그래봤자 5천원 더버는거고 다들 후딱 끝내고 퇴근하길 바라니깐 그럴 일은 없었음. 저녁 6시 이후로 야간수당 줘야하는게 옳으나 고참 누구하나 사장에게 딴지거는 사람은 없었네. 본인들도 그렇게 사장 욕하면서도 순응하며 하더라.



웃긴건 개인 사정으로 야간일 못하겠다고 하면 곧바로 역적 되는거임. 마치 결근한 사람마냥 취급하는데 옆에서 보면 어처구니가 없지. 본인들도 맨날 개인시간 없어서 여자도 못만나네 어쩌네 하면서 말야. 그래서 다들 보면 노총각들이 압도적임. 회사에 경리가 셋 있고 나머진 죄다 남자들인데 결혼한 사람이 손에 꼽음.


그리고 이런 근무체계는 주말도 마찬가지임. 토, 일 출근해서 몇시간을 일하든 일당 4만원 고정. 주말에 일하면 일할수록 손해라고 생각하는데 개중엔 이런 주말근무나 야간근무도 돈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으니 뭐 별의별 사람들이 다있었다고 치자.


나는 대부분 한 공장에서 머물며 일감이 오면 검사하는 역할이었는데 가끔 봉고차타고 타지에 일하러 가는 경우가 있었음. 위에서 말한 파이프공장같은 경우 조야 12시간 근무형태인데 모두 야간근무때 들어가서 일했는데 힘들긴 하더라. 같은 작업만 반복하니깐 ㄹㅇ 시간이 너무 안가.. 그곳에서 계속 일하는 사람들은 야간 끝나도 잠이 안와서 소주먹고 잔다고 하더라. 몸이 너무 피곤하면 오히려 잠이 안올때도 있다고.



또다른 곳은 도시가스 현장인데 보통 도시 한복판에서 포크레인 같은 중장비로 땅을 파고 그곳에 파이프를 묻고 용접하면 그걸 검사하는 일을 함. 우리가 이사람들 일이 제대로 됬는지 평가하니깐 내가 우위에 있나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하청은 어딜가나 하청, 실상은 우리가 슈퍼을 처지임. 뭐 나라에 소속된것도 아니고 도시가스에 고용된 몸이다보니 검사를 제대로 해서 빠꾸먹이면 그것도 눈치보이는 엿같은 일이 벌어지기도 함. 근데 도시가스 현장에 고용된 용접사정도 되면 실력도 좋아서 빠구날 일은 거의 없었음. 


용접사는 생각보다 돈은 많이 번다고 함. 조수한명 고용해서 1톤트럭에 용접장비를 싣고 본인은 체어맨타고 출퇴근하는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음. 1년에 3달 일하고 나머진 흥청망청 써도 돈이 남는다고 했으니.


도시가스 현장에서 제일 힘든건 여러가지 있었지만 일반인들의 시선. 특히 길걷는 여자들이 힐끔힐금 쳐다보면서 가는걸 보면 뭔가 자괴감도 들었고. 간식으로 나온 싸구려 빵이랑 우유를 쪼그려앉아서 먹을땐 비참한 느낌임 ㅋ 이직생각의 상당부분을 차지했음. 정말 내 미래가 암담한 느낌?



내가 속했던 현장은 제일 널널한 곳이라 주간에 시간 남을땐 적당히 자격증 공부도 하고 일도 배우고 그랬는데 이걸 또 시기해서 나한테 은근슬쩍 시비거는 고참도 있었고. 애초에 다른곳에 팔려가는 곳도 일이 워낙 한가해서 그런거임. 그래도 이곳도 좆소 하청따리라 항상 갑에게 눈치보고 그런건 있었음. 하필 예전 고참이 공장 내 철판들 빼돌리다 걸려서 경비원들이 공장 내부로 차량들어오는거 금지시키고 그럴때도 있었고.



일은 지방 공단에서 하는데 대부분 가족도 없고 무연고자들이라 사측에서 기숙사를 제공해줌. 첨엔 원룸 건물 1층 주차장을 사무실로 개조하고 사는건 그대로 윗층 원룸에서 살았는데 주차장 개조가 불법이라고 해서 쫒겨나서 사무실도 없이 컨테이너박스에서 일하고 기숙사는 와르르멘션 하나 임대해서 그곳에서 살았음. 10평도 안되는 방에 3명서 같이 살았는데 36, 37살짜리 노총각들이랑 같이 사는데 진짜 사람 살게 못되더라. 그 형들이 딱히 텃세부리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고 오히려 막내인 나를 배려해주는 편이었음. 에어컨 있는 큰방도 내가 쓰게 해주고 이런저런 편의를 봐주는. 근데 집안에서 담배피우는 거랑 하필 tv가 내방에 있어서 주말에 쉬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tv만 보더라. 또 다른 고참들도 같이와서 쉬는데 내 개인시간이 전혀 없었음. 



그래서 한 4개월인가 버티다가 그냥 내돈주고 공단 근처 30만원짜리 원룸에서 지냄. 이제까지는 일터와 숙소가 멀어서 무조건 차로 이동해야 하고 그러다보니 마지막으로 일끝나는 사람 스케쥴따라서 집에 가고 그랬는데 원룸에서 사니깐 내일 끝나면 그냥 걸어서 집에 오면 되니깐 너무 좋더라. 삶의질이 몇단계 업글된 느낌이었음.

기숙사는 절대 비추. 



나는 뭐 이런식으로 일하다가 1년 채우고 공부 목적으로 퇴사했음. 원래는 방사선 안전관리자로 일하기로 했지만 막상 일하니깐 그딴건 개나주고 죄다 현장에서만 일했음. 일하다보면 3개월 주기로 현타가 오더라고. 뭔가 위기가 와서 적응을 하면 얼마후에 뭔가 더 큰 고난이 오는 식으로. 나중엔 11살 위의 형과 트럭 몰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하곤 했는데 편의점에서 햄버거 사먹으면서 형이랑 회사 욕하는게 일상이 되버렸음. 타지에서 일하면서 친구나 애인도 없고 그나마 있는 휴일은 원룸에 쳐박혀서 게임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 떼우고. 당시엔 나는 못느꼈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먹을걸로 풀었던것 같다. 뭔가 정신병처럼 배가 부르는데도 먹고 그래서 소화가 안되서 밤에 나가서 한두시간씩 걷고 그랬음. 



그 와중에도 자격증 시험보러 여기저기 다녀서 산기하나, 기능사하나 따긴 했다. 기사를 못따서 많이 아쉬웠긴 했음. 퇴사 1개월 전에 사장에게 말했는데 담날 바로 달려오더만. 한 세시간은 넘게 이야기한것 같다. 뭐 사장은 남아달라. 나는 나가서 공부나 하겠습니다. 이랬는데 사장 말이 그렇게 달콤하게 들린건 처음이었음 ㅋㅋ 온갖 감언이설을 했지만 가장 중요한 돈 이야기는 1도 안하는게 감탄스럽더라. 뭐 이런식으로 나가는 케이스가 잦았음. 그래서 사람 빼간 회사 가서 기껏 사람 키웠더니 왜 빼가냐고 난리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 시발 그럼 뺏기는게 싫으면 돈을 더 주던가. 그리고 퇴사하면서 회사에 걸어놓은 면허증 있었는데 나 퇴사처리 안하고 계속 걸어놓고 있었더라 ㅎ 나중에 면허증 회수하려고 할때 회사 경리에게 처음 들었음.  ' 어 퇴사하셨어요?' 이러는데 암 이게 좆소는 이래야지 했던 기억이 난다.



회사 다니면서 중간에 한번 어느 지방대학 방사선 안전관리자로 지원을 해보기도 했다. 나는 다니는 좆소 클라스 생각하고 청바지에 캐쥬얼 차람으로 면접 준비도 안하고 갔는데 다른 면접자 둘은 양복입고 왔더라고. 면접때 질문에도 어버버해서 탈락함. 그래도 교통비는 주더라고. 이건 만만하게 생각한 내 잘못이었지. 그리고 그날 면접보려고 월차썼는데 내 직속상사인 과장이 촉이 와서 그랬는지 xx야. 혹시 어디 면접보고 온거 아니지? 퇴사하지마...퇴사하면 안된다? 하면서 몇번을 말했는데 좀 미안하긴 하더라. 



아 회사사람 이야기를 해보자면 내 직속상사인 과장은 인격적이고 화 한번 못내는 그런 분이었음. 상대 업체에게 화를 내야할때도 안내는 경우도 있어서 그점은 아쉬웠지만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기 어디 쉬운가. 이분하고 일하면서 유일하게 열받아서 작업 거부한 적이 한번 있는데 크레인 제작 공장에서 비파괴검사하는 항목이 있었는데 몇십미터 위의 용접부를 검사하는 거였는데 달랑 사다리차 하나 주면서 안전장비, 교육 그런건 일절 없이 검사하고 오라는 거임. 철판 폭도 좁아서 아차 하고 미끄덩하면 바로 떨어져서 뒈짖 하는데 이걸 문제제기 한번 없이 하겠다고? 그래서 작업거부했더니 본인 혼자서 올라가서 하더라. 이건 뭐 좆소의 구조적 문제라고 해야하나. 사람 목숨 개 좆으로 보는거.



다른 고참 직원들은 별의별 군상들이 다 있었음. 기본적으로 결혼한 사람들은 성실하고 돈도 잘 안씀. 반면 결혼안한 노총각들은 미래가 없더라. 돈벌면 토토나 유흥에 탕진하니 돈을 모을래야 모을수가 없지.  서른 중후반인데 돈, 차, 주거도 없는 걸 보면 안타깝더라. 그중 하나는 중고 그랜져 몇백짜리 샀는데 하필 음주운전해서 사고났는데 합의금없어서 사장에게 돈빌려서 해결했는데 정말 한심함. 그나마 20후~30초의 몇 안되는 젊은 사원들은 평범하게 돈도 모으고 할거 하면서 살더라. 그리고 신입들 와서 숙소 주고 얼마간 하면 밤에 추노하는 경우도 두번인가 있었음



그리고 간부들격인 부장, 차장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일은 잘하긴 하더라. 마인드가 너무 옛스러워서 직원들이 헐값에 고생하는걸 당연시해서 그렇지.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사장임. 회사 돈은 다빨아들이는데 직원들에게 배푸는건 전혀 없으니. 현찰박치기로 외제차를 살 정도의 재력이 있으면서도 직원들 명절에 좋은 선물 해주는걸 본적이 없음. 떡값 그것도 20만원인가 줬었는데 직원들이 좀 더달라고 하니깐 화내면서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 시전하며 없앴던 전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 사업장의 인원들을 강제로 다른 현장에 돌려서 몇개월 개같이 굴렸는데 그런거에 관한 보상도 당연 없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실업고 학생들 취업비도 달달하게 빼먹고 졸업하면 버리는 짓도 당연스럽게 하고. 나랑 나이차 안나는 형들 차량을 회사차로 쓰는데 기름값도 안주려해서 퇴사한 형도 있었네. 그리고 나보다 나이 훨씬 많은 40대 과장이 방사선 피폭 기준치가 좀 넘어서 몇개월인가 1년인가 사무직으로 변환배치 받아야 하는데 그거 하기 싫다고 퇴직시키려고 집까지 방문했대. 그분 아버지가 미친듯이 화내서 무산됬지만 하는거 보면 소름끼치더라. 뭐 언론에서 이재용이나 대기업 사장들 욕하지만 체감상 느끼는 훨씬 더 악랄한 놈들은 좆소 사장들임. 이놈들이야말로 밑의 직원 보기를 개 좆으로 알며 상위 직장을 못가거나 돈때문에 어쩔수 없이 일하는 사람들의 처지를 너무나도 잘 이용하는 대단한 군상들임. 그래서 난 뉴스에서 좆소 사장들이 힘들어요 어쩌구 하면 가증스럽게 느껴짐.


한번은 사무실에 사장 딸이 온적이 있던데 전공은 무려 바이올린이란다. 나갈때도 무심한 듯 인사한번 없이 사무실을 떠나는데 이 애는 우리를 과연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궁금하더라. 주인이 집안일하는 노예보는듯한 느낌? 이날은 뭔가 참 생각이 많은 날이었던 것 같다.



난 퇴사후 정말 1년 넘게 상위자격증 공부를 했는데 넘 어렵기도 하고 의지박약이 되어 공부도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시험 불합격하고 다녔던 회사에 재취업을 했음. 그쪽에서 연락이 오더라구. 시험 어땠냐고. 사실 자격증 회수하고 얼마 뒤에 급했는지 자격증 다시 걸어놓고 한달에 1번정도 관리만 해주라고 했었음. 달에 40, 출장비 별도로 해서 용돈벌이는 했었지. 시험 망했다고 하니깐 이번엔 완전 사무직, 대리 직급으로 3500 부르더라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재취업했음. 나중에 날 많이 챙겨줬던 차장 말에 의하면 일할때 자격증 공부도 틈틈히 하고 뭐 시키면 곧대로 하고 뭐 그런점을 좋게 봤다더라...그러더라. 뭐 맨날 술먹고 유흥하고 그런놈들 투성이면 옆에서 평범한 놈도 눈에 띄기는 했겠지. 



어쨌건 같은 사무직이자 같은 면허증을 가진 부장님 따라서 현장 점검도 하러다니고 경리랑 둘이서 사무실도 지키며 빈둥빈둥 하는 생활을 몇개월간 했음. 오전중에 내일 다 끝내고 pc로 겜도 하고 경리랑 오늘은 점심 어디서 먹을까 뭐 고민도 하고. 그놈의 국밥은 안먹어서 좋긴 좋더라. 경리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울 사무실 경리는 30대 초반정도 되는 고참직원 부인이었음. 할일 없으면 경리일 좀 봐달라고 해서 일하는 케이스. 맨날 마실거랑 먹을걸 나눠줘서 고마움 반, 부담감 반이었음. 다른 경리도 남편 있었고 다른 부서 경리는 일을 너무 안해서 직원들이 열받아서 쫒아내버렸다고 함. 2교대 하는 그곳. 현장직 직원들은 좆뱅이치는데 한가하게 사무실에서 빈둥빈둥하는 꼴을 볼수가 없었대.


나 입사전엔 경리 한명이 직원이랑 눈맞아서 임신했는데 책임 안져서 퇴사했다고 함. 이 사건의 당사자가 별일 아닌듯이 웃으면서 이야기한게 참 안타까울 따름.

그러니 찐 좆소 경리들은 현장직들하고 안엮이고 내일만 하는게 상책인듯 하다.



좆소 사무직 일을 꿀빨면서 몇개월 하다가 타성에 젖는 생활을 했는데 함 마음 한편엔 그래 이렇게 편하게 놀고먹으면서 좆소 연봉 3500이면 괜찮은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나태해지더라. 근데 문득 지금 3500받아도 나중엔 절대 오르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고 나이먹고 이직하기도 쉽지 않아서 바로 이직 준비함. 그래서 어느 중견기업 지원해서 서류, 면접 1, 2차. 인턴생활 거치고 겨우 정직원되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음. 나중에 보니 있었던 공단은 대기업들 다 런해서 망한 공단이 되버렸다고 하더라. 안주안하고 이직하길 천만 다행이었고.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여기 사람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정직원 합격 통보 문자받은 날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 해도 과언은 아닌듯. 나정도면 좆소에서 엄청 데인 편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힘들고 거지같이 일했다고 생각함. 얼마전 유튜브에서 좆좆소 그거 보니깐 마냥 웃으면서는 못보겠더라.


저녁도 먹고 해서 주절주절 써봤음. 말 그대로 좆소갤이라 이런 글도 하나쯤 있으면 읽는사람이 있겠지 싶어서 써봤는데 생각보다 글이 기네. 


모두 화이팅하고 주말 잘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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