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제조업 현장, 생산쪽이 천대를 많이 받았다

이유는 일할 사람이 넘쳐났고

개나 소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정규직+계약직+자회사+계열사+파견직+아웃소싱 개념까치 합쳐져서

현장직 생산직들은 진짜 회사의 부품으로 사용되서 버려졌었음

사람들도 눈치를 챈거지

20대부터 60대까지. 현장직 생산직은 답이 없다

급여 복지 미래 건강 다 안 좋다는것을.......

근데 시대가 흐르다보니

한국은 제조업 국가고 어느 회사나 공장이 있을수밖에 없고

아웃소싱 파견직 계약직으로 땜빵하는게 이제 한계에 부딪힘.

회사에서는 몇년 쓰다가 버릴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오래버티면 1년 버티고 이 1년마저도 실업급여 받으려고 1년 버티는 현상이 생김.

인사는 아웃소싱에

회계는 회계사무소에

마케팅은 외주를 줘도

본인들 회사,공장에서 일하는 현장직 생산직들은 직접적으로 부딪힐 수 밖에 없으니

정규직 직고용으로 다시 바뀌게 됨

여기서 이름있는 회사들은 자회사-계열사로 합의를 본 거고.

근데 이미 늦었음 매우 많이 늦었음

내일채움공제를 해준다던가, 몇년만 있으면 월급을 무조건적으로 더 올려준다고 강조를 해도

2030들은 안 좋은 직업을 오래 하려고 하지 않는다.

40대 50대는? 애네들은 어느 치킨집이 마진이 좋나 알아보면서 2030보다 더 빨리 추노하려고 하고 있음.

2030은 애초에 안 좋은 직업을 지원 하려고 하질 않음.

개나 소나 편의점 차리고

개나 소나 중소기업 차렸던 것이

이제 부메랑으로 돌아오는것 뿐

일할 사람이 없어서 손해를 보고있다고 하는데

본디 사람은 매우 귀중한 존재임.

외노자 탈북자도 추노하고 탈레반 스파이들도 한국 공장에서 일하다가 맞고 도망갔다고 한다.

중소기업 사무직들은 백두혈통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중소기업 생산,현장직들은 백두혈통도 추노한다..

현장직이여도 1-3년 경력은

사무직 1-3년 경력보다 더 좋게 쳐줄 수 있는 부분도 있음

현장직 힘들어서 요새 아무도 안하니까.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분업이 세분화가 되서

어떤 직무로 입사를 하게되면 그 직무만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중소기업은 어떤 직무로 입사를 하게 되도 그 직무보다 다른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현장직,생산직도 마찬가지임.

만약 중소기업에서 현장직or생산직 업무를 수행하면서 다른 업무를 했고 그런업무들과 관련된 자격증을 1개라도 땄다 하면

이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이직들 많이 하자

집 없고 애인 없으면

1~3년 주기로 이직해야 한다

집 있거나 자식 생기면 이직 하고싶어도 못한다 거주지 문제 떄문에

참고로 난 백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