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수 4명임. 각 부서별 1명씩. 엔지니어(나), 개발자, 영업, 경리

사장은 2주일에 한 번 와서 보고만 받고 감. 이 사업 말고도 여러 개 있어서 큰 관심 음. 그냥 오토 돌려 놓고 용돈 주머니 정도로 생각하는 듯.

영업부장이 바지 개념으로 실절적인 결제권자임.

중견에서 있었고 가족 문제로 회사 관두고 1년 넘게 일 안하다가 이전 연봉에서 거의 1.5배 쳐준대서 온지 3년 지났다.

오전 8시~10시 꼴리는 대로 암때나 출근함. 퇴근은 오전8시 출근이면 오후5시, 오후 10시 출근이면 오후7시 이런식.

영업부장도 영업한단 명목으로 거의 사무실 없음. 기술적인 부분 잘 모르니 터치 거의 없음.

경리는 항상 혼자 공부만 하고 있고 말도 잘 안섞음. 개발자 대리랑 맨날 노가리 까고 고객사 메일 오거나 개발건 영업이 물어오면 쉬엄쉬엄 일하고 딱히 바쁜 거 없음.

중견 있을 땐 팀 단위로 프로젝트 진행하고 부족하고 모르는 부분 선임들에게 배워가며 성장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여기 와서는 맨날 사무실에서 유툽이나 보고 하던것만 하니까 도태되는 느낌이 크다. 

오늘도 출근해서 한거라고는 고객사 서버 시간 안맞는대서 전화온거 1분만에 NTP 시간 동기화 해준게 다임.

이직 하려고 알아보고 면접도 몰래 몰래 많이 다녔는데 연봉이 다 기대 이하라 막상 연봉 깎아서 가기엔 좀 그렇고 문제네.